자아성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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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찰
커피콩_레벨_아이콘jm990
·4년 전
제대를하고 가끔씩 자주하게된 생각이 있어요. 나이는 25살에 먹을만큼 먹은 나이라 생각하고 남들은 성숙하게 생각하고 행동도 다르고 그런거 같이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며 바쁘고 즐겁게 또는 멋있게 사라가는 모습이 보여요. 저는 희로애락이란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 만족도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가 느끼는 것이 남들보다 낮아서 그런지 사람들의 생각이나 감정을 잘 공감하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니면 경험이 작을수도 또는 생각이 짧거나 저가 남들보다 많아서 일수도요 주변을 보고 갈수록 느끼는건데 전 남들보다 경험도 작고 느끼는것도 작고 고생도 적게하고 편하고 생각없이 사는게 느껴져요. 아직도 어린아이 마냥 덜 자란듯한 느낌이 더욱 어른스러워야 한다는 느낌이 끊기도 없고 어느날 바뀔거라는 막연함을 가지고 사는데 한편으로는 사람은 그냥은 안바뀐다는 생각도 있어요. 어른 스러워지고 책임감이 있고 싶고 그러고 싶은데 저에게는 너무 먼 이야기에요. 고등학고 때는 왜 사나 죽을까라는 생각에 힘없이 살고 성인이 되서는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편하게 살았고 군대에서는 빨리 지나가라는 생각으로 도망치며 살았습니다....지금은 매일 열심히 해야지하며 공부를 하는데 정작 하루 24시간 중에 3시간 정도 할까 말까고요. 너무 한심합니다. 성격도 유순하고 자존심도 별로 없는 저는 주변의 공격이나 보이는것도 신경 쓰지 않는 자기합리화의 달인이라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저는 아직 어린애이고 어른처럼 자라 인생을 책임을 지고 저존심을 기르고 당당하게 할거를 하며 열심히 인생을 살고 싶어요. 아 좋아하는건 있어요 전 음식이 좋아요. 재료나 음식이나 와인 여러 가지를 좋아해요. 무언가 할수 있겠지만 남들이 좋아하는것과 별 다를것 없는정도지요. 그래서취미로 하고자 하고 공무원 준비를 하는데 재 마음은 딴데로 가 있고 공부는 하는둥 마는둥 하네요 바뀌고 싶어요 멋져지고 싶어요 남들처럼 열정을갖고 남들처럼 못있게 말하며 같이 어울리고 즐길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립된 환경과 별볼이 없는 제 경험과 어린애 보다 못한거 같은 제 마음을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라나고 싶습니다 커다랗게 당당하게
짜증나불안기대돼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질투나걱정돼지루해공허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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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inpilo
· 4년 전
일단 25살이면 어려요.. 철 없는게 당연한거에요. 너무 사회인식을 생각하시지마시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시면 좋겠어요. 저는 정말 대단한 사람은 도전을 해보는거라고 생각해요. 공부가요 책상에 앉아서만 하는게 공부가 아니에요. 요리도 공부에요. 왜 관심도 없는 공무원을 하려고 하시나요? 전망 좋고 안정적이라서요? 그럼 과연 행복할까요? 요리를 직업으로 해야할지 말아야할지는 일단 배워보고 뛰어들어봐야알죠. 저는 하고싶은게 없어서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하고싶은 그 소중한 걸 그냥 무시하고 하기도 싫은 공무원준비를 하세요.. 남들 다 하는 취미라고 그게 별게 아닌게 아니에요. 취미가 있다는 것 좋아하는게 있다는건 특별한거에요. 그렇게 계속 사회적인 인식때문에 공무원준비를 하는 것보다 내가 하고싶은거 배워보고싶은거 도전해보는거 그게 정말 성장된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포기하지마세요 아직 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