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친한 친구하고 싶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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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친한 친구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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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한 앱에서 제가 심한 우울증이라고 떴어요 그게 3달은 게속 돼니까 걱정이 돼서 친한 언니한테 말했어요 그 언니는 제 집과 거리가 멀어서 보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그 언니한테 말했는데 위로를 해주더라고요..힘이 돼었었는데 그날 같은학교,바로 옆반,그것도 베프..였던 친구에게 들켰어요 근데 우울증이 걸렸다는걸 알고 화를 냈었어요 그 친구가 전에 우울증 이 걸려 본적 있었다는걸 알아서 들켰을때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면 저의 마음을 잘 알아 줄 것. 같아서.. 하지만 아니였어요 화를냈어요 그겄도 왜 말하지 안않냐고..우울증 이걸렸던 사람이라면 왜 못했는지 알지 않아요? 그리고 2달정도 문자룰 안했어요 평소엔 통화 하루에2번씩은 했었는데.. 이젠 아니에요 제가 저의 속 마음을 말했어요 어쩌면 저의 속마음이 아닐지도 모르지만요 암튼 말했는데 친하게 못..지넬것 같데요.. 너무 죄책감이 들었어요 이럴빠엔 죽는게 낮넸지 히필 그날 가족과 크게 싸웠어요 생생히 기억해요 왠지 알아요? 너무 두렵고 모두가 날 떠날것 같 았어요 근데..너무 죄책감 드는게 이럴빠엔 그친구가 돼어주지 말았어야됐어.. 라는 생각이 너무 들었어요 그래서..자해 했어요..1번.. 너무 힘들어서 죽을것 같아서 어덯해요? 모두가 떠날것 같아요.. 꿈도 포기해야됄까요?
여경자살자해불안해우울해무서워불안외로워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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