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4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힘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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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u070408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4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힘든 과거 생활 견디기 힘들어..그만..나쁜짓을 해버렸습니다.. 저는..작년 겨울 정말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저는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친구 하나없는 그런 소심한 아이였구요 저에게는 쌍둥이 언니가 있습니다..저는 옛 생각이 나..견디고..울어보아도 나아지지 않아 익명에 기대보았습니다 "힘내세요" 많이 힘드셨겠어요"이젠 괜찮아 질거에요"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등등 이런말을 익명에서 처음 들어 봤습니다 여태..저에게 힘내라던지 괜찮은지 물어봐주는 사람은 익명이 처음 이였습니다.. 이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행복감이란게 생겼었습니다.. 지금은 아무런 소용이 없지만요.. 익명에 기대봐도..익명도 한계가 있었는지 팔에 그어 버렸습니다..밤마다 울고..밤마다..칼들고..정신 차려보면..아픔만 느껴지니..하루하루가 고통이였습니다..근데 이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걱정 해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더 아팠습니다..마음이.. 언니에게 자해를 들킨적이 있었습니다 언니는 제에게 "힘들어서 자해하는 사람들 다 미친것들이다" 라고 한뒤 "니가 ㅁㅅ 처럼 공부를 잘해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아니고"매일먹고 놀기만 한 니가 무슨 스트레스를 받을게 있어서" 자해를 하냐" 등등 언니는 저에게 막말을 퍼부운뒤 자기에게 한번 보여주면 눈감아 주겠다는거에요 아님 엄마한테..말해서 *** 취급 받는거래요.. 그래서 손을 보여줬죠..그러더니..한숨을 쉬고 나가더라구요.. 뭐..과거에 힘든 일들은 언니도 제게는 좋은 사람이 아니었고..저희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닌지라.... 그날 이후로 언닌 절 한심하단듯이 대합니다..이런 하루 하루가 너무나 싫습니다..또한..언니에게..실망한것은..자해를 했다는건..힘들었던건데..왜 이유는 묻지도 않고 *** 취급 부터 했는지..
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답답해우울무서워실망이야우울해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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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ymushroom
· 4년 전
자해를 하는 것은 옳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만큼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애오. 그래서 친언니라는 사람이 그렇게 상처되는 말을 했다는게 너무 가슴아파오. 쓰니는 ***이 아니애오. 단지 지금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신경회로가 약간 이상해진 상태애오. 자해를 당장 그만둘 필요도 없어오. 자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하게되는게... 얼마나 힘든 상황일지 상상이 되지 않아오. 그저 천천히 다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나가고, 자해 빈도를 줄여나갔으면 좋겠어오. 요가도 좋고 운동도 좋고 공예도 좋아오. 에너지가 생기면 하나하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본인이 재밌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나가는 것이애오. 그리고 가능하다면 상담을 받았으면 좋겠어오.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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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070408 (글쓴이)
· 4년 전
@!3a73b11c97480c3218b 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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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070408 (글쓴이)
· 4년 전
@!3a73b11c97480c3218b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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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070408 (글쓴이)
· 4년 전
@!3a73b11c97480c3218b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