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학교에서 조용하고 말도 잘 없고 욕이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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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제가 원래 학교에서 조용하고 말도 잘 없고 욕이라곤 1도 안쓰는 착한 모범생느낌인데요ㅠㅠ 언니랑은 친해서 욕도 잘 하고 말도 엄청 편하게 해요... 근데ㅜ언니랑 뭘 사러갔다가 돌아오고 있었는데요 그 길이 신호등이 없는 길이었어요 근데 오늘 생겼거든요 언니는 차도 없는데 그냥 건너자고해서 어쩔 수 없이 갔는데 그 맞은편에 저랑 같은반 무리 애처럼 보이는 애가 있는거예요.......자세히는 못봤지만 진짜 그 애 같았어요 길 건너면서 언니한테 왜ㅜ무단횡단 하누ㅋㅋ 라고 했는데 그 애가 들은 거 같아요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걔가 제 눈을 막 피하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아 저 걔랑 진짜 어색하고 안친한데 어카죠... 또 작년 1학년때도 언니랑 있다보니 엄청 편한 상태였어요 그때도 횡단보도 앞이였는데 초딩때 같은 반이였던 애가 옆에 있는지 모르고ㅜ술 취한 아저씨가 쳐서 ***이라 했는데 걔가 들었어요.. 저는 그때 설마 같은반이ㅜ되겠어라고 생각해서 걍 넘겼는데 지금 같은 반이 되었네요 걔네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앞 뒤 다르고 엄청 가식적인 애라고 생각하겠죠ㅠㅠㅠㅠㅠㅠ 전 그냥 밖에서는 조용히 지내고 싶고 원래도 조용한 성격이라서......그런건데.... 옛날부터 생각했지만 저도 진짜 가식적이라고 생각해요..ㅎㅎ 그래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아아아ㅏㅏㅏ 진짜 요즘 힘드네요 어떡하죠... 이상한 눈으로 볼까봐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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