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렀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연인|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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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qmwneb1234
·4년 전
제 게시글 들어가서 이야기를 보시면 이해가 되겠지만 짧게 말하면 저를 힘들게 했던 남자친구와 정리 했습니다. 정리를 했다는 의미는 연인으로서 더이상 잘해볼 생각이 없다는 확고한 저의 입장을 말하였고 이제 곧 태어날 아이 엄마의 도리는 다 할것을 말했습니다. 결혼은 합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정리하고 생각하니 지금 이 선택이 최선이고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을 하다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전 이혼을 생각하며 어느정도 아이가 클때까지 결혼 생활을 할 것 입니다. 어느정도 생활이 안정되면 저도 직장을 가질 것이고 그동안 돈을 조금씩 꾸준히 모아서 이혼을 할 것 입니다. 이혼을 하게 될 때 어떤 서류가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제가 좀 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지 찾을 계획입니다. 혹시라도 이혼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다면 한번만 도와주세요.. 솔직히 제가 애 아빠에게 너무 지쳐서 더이상 움직일 기력이 없습니다. 저의 정신력이 너무 피폐 해졌습니다. 현재 아이의 사진을 바라보며 열심히 마음을 다잡고 있는 중입니다. 절대 아이에게 애 아빠의 폭력성이 미치지 않도록 노력 할 것 입니다.
21살속상해우울해혼란스러워우울어지러움결혼공허해호흡곤란두통답답해무서워정리불안스트레스받아이혼힘들다신체증상피폐조울걱정돼불면자고싶다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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