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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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ahahaha1111
·4년 전
십년 전, 열살이 많은 동료와 근무했습니다. 동료는 사람들에게 선악에 관계없이 거짓말을 하고(서류조작도?) 크게 사실대로 말해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 작은 일도 거짓말을 해서 당시엔 어렸을 때라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료는 퇴사했다가 최근에야 재입사를 했고 열살쯤 나이를 더 먹고보니 상대가 기분이 조금이라도 덜 상하게(?) 포장하는거였구나 라고 어느부분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지금도 평상시 모습을 보면 참 따뜻한 사람이라서 다가가다가도 남들한테도 수시로 거짓말하는 모습을 보고 나한테도 거짓말을 하겠지 싶고 거리를 두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그 동료와 친하지 않은 다른 친구한테 물어보면, 성향차이인 것 같다. “쿨하고 위트있어보인다.”라고 합니다.(저는 자존감이 없어도 거짓을 말하는 것을 싫어하는데(융통성 없는것 ㅇㅈ) 동료는 자존감?이 없거나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입만열면 거짓말입니다ㅠ) 다른 부서 동료들이랑 어울리려고 하면 혼자 갔다오라고 하거나 가기 싫다고 합니다. 스스로 포장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최대한 사람을 안 만나려 그럴까요? 괜히 신경쓰여 저도 다른 동료들이랑 어울리기 눈치보이구요. 챙긴다고 챙기면 본인이 끊어내고, 안챙기면 안챙긴다고 타박합니다ㅠㅠ 너무 힘들어서 여쭤봐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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