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장난처럼 제가 하마터면 못 태어날뻔 했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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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ake3
·4년 전
매일 장난처럼 제가 하마터면 못 태어날뻔 했다고 국가지원 없었으면 죽였을거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거 장난으로 안 들려요 한겨울날에 엄마가 차가운 강에 들어가서 유산 시키려했던거 전혀 안 즐겁다고요 어떻게 남이야기 마냥 말씀하시는건지 나는 그렇다쳐도 듣는 엄마는? 엄마가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든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해 그 이야기 들을때 마다 나는 엄마 원망안해 왜 그러려 하셨는지 이해가 되니까 항상 최선을 다 하시는 분이니까 그러는 동안 당신은 뭐라도 했는지 힘들때 항상 이 이야기가 생각나서 차라리 그랬었으면 하는 마음이 튀어나온다. 내가 이 집안에서 힘내는 이유는 당신 때문이 아니라 엄마 때문인걸 언젠간 알았으면 한다. 당신은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야. 뭐라고 됐다고 착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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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ghhx656
· 4년 전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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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3 (글쓴이)
· 4년 전
@kfghhx656 앗 감사합니다. 힘든거 터지니 주절주절 말하게 되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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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34
· 4년 전
제가 위로가 될 수 있는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힘드셨겠어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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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3 (글쓴이)
· 4년 전
@kim34 위로 해주시려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따뜻하네요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