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태도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스트레스|싸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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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아버지의 태도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아버지께서 가화만사성이라는 이름아래 항상 가족들이 화목하길 원하셨어요 그런데 어렸을 때 친할머니와 고모들이 모여 엄마의 흉을 보는 모습, 엄마를 구박하는 모습, 갓난쟁이였던 저를 돌보고 싶어하지 않아했던 모습 등을 보고 들으며 친가를 가기 싫어했어요. 저는 친가에 가길 극도로 싫어합니다. 항상 우리가 친가에 갈때마다 친할머니는 항상 아픈 척하시고 엄살이 심하셨고 (병원에서 링거가 불편하다며 링거를 뜯어 바닥에 피가 흥건했던등의 할머니의 말도 안되는 고집에 간호사분들의 블랙리스트에 오를 정도)고모들은 사촌을 내세워( 공부를 잘한다, ••대가 목표란다등)우리와 엄마의 기를 죽이려했죠. 큰아버지는 엄마와 아버지를 부부싸움을 할 만한 이야기를 계속 아버지에게 이야기하셨습니다. 어렸을때는 외가 집안 어른들이 있는 곳에서 술을 드신 아버지가 엄마와 싸우며 물건을 던지는 등의 모습을 종종 목격했습니다. (자신의 집이 가난해서 무시를 하는 것이냐며 싸움의 논점이 아닌것에 대해 화를 내시며 싸웠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저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어린 제가(당시 9살)맏이라는 이유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형제들이 모두 자신을 위해 희생을 했다는 자신의 불후했던 유년을 이해하길 원하셨죠 항상 술을 마시거나 밥상머리에서 친할머니의 고생과 고모와 큰아버지의 희생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친가가 싫어 명절과 집안 행사 때마다 낯을 심하게 가렸던 저는 항상 사촌언니 방에 틀어박혀 책만 읽거나 공부를 했습니다. 이런 저의 애교없는 모습에 아버지는 항상 집을 가는 차안에서 자신이 너를 잘못가르쳤다고 한탄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부터 외가에서 할머니,할아버지들과 이모와 삼촌들에게 첫손주,조카로 심지어는 할머니의 친구들에게서도 온갖 사랑을 받으며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습니다. 외가의 사랑과 친가의 눈초리에 당연히 외가의 사람들을 좋아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아플때(어렸을때부터 몸이 약해 죽을 고비를 넘겼던 상황), 대학 준비, 여행갈때 등 마다 친가가 아닌 외가에서 어른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게다가 항상 야근과 비상근무에 바쁘신 부모님들을 대신하여 주말마다 여행을 데리고 가셨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당연히 친가보다 외가를 좋아하게 되었고 친가보단 외가와 어울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점점 친가에 가 항상 방에만 있고 친가 어른들에게 애교없는 모습에 아버지는 점점 논점을 흐리고 막말을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필요하거나 원하는 것이 있다면 조건을 걸고 대가를 바라셨습니다. 심지어는 외가 어르신들은 너가 피가 섞이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좋아하느냐, 피가 섞인 친가를 좋아해야하는 것이 아니냐, 부모는 하나고 자식은 여러 명이고 아내는 얻으면 되는 것이니 자신은 부모가 중요하다는 등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런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몇개월 전 아버지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버지의 입장만을 강요하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친할머니가 아버지에게 소중하면 저에게도 엄마가 소중하고, 아렸을때 친할머니,고모들이 엄마의 욕을 하는 모습을 봤다 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아무말 없이 말을 돌리시며 자신이 저를 사랑하고 나도 날 사랑하지 않냐며 이야기를 끝이 되었습니다. 이후 엄마에게 아버지는 친가에 가는 것을 강요하지않겠다며 저희에게 기대를 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친할머니의 병문안을 갑자기 가자고 하셨는데, 당시 약속이 있었던 저를 제외하고 동생들이 갔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동생에게 저의 욕을 하시며 막말을 하셨다고 합니다.(큰•은 오지고 않는다고며 연을 끊고 살겠다고 부모는 하나니 나는 부모가 중요하거 너희를 낳고 키우는 것을 후회한다는등) 이 이야기를 듣고 정말 분노와 서러움이 몰려와 아버지의 태도 오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친가에 아버지가 연락을 넣어보라는 말이 아니라면 연락하지 않고 애교없었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저렇게 행동하고 말을 할때마다 무섭고 울어버릴것 같고 감정 컨***이 되지 않을 것같아 대화를 하지 않고 듣기만 했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관계는 회복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친가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평범한 관계가 되겠지만, 이미 서로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끝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부모자식힘들다화나강박괴로워트라우마스트레스받아상처무서워콤플렉스스트레스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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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115jj
· 6년 전
저랑 비슷한 아버지이신거 같아요ㅠ 저희 아버지는 주로 본인의 입장에서만 보고 남들에게 이해를 구하는편이셨어요 저는 마카님에 대한 아버지 언행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자녀의 입장에서 이해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20살이 넘으셨다면,, 독립된 성인입니다 아쉽지만 그런(미성숙한)아버지는 그대로 인정하시고,,마카님 본인은 본인대로 소중한 삶을 일구어 가세요. 아이에 특성은 99% 모방 하는거고, 노인의 특성은 99% 변하지 않는거라고 해요. 아버지가 변화하시기는 싶지 않으세요. 기본적인 자식의 예의만 지키시고 나머진 마카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물론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셔야합니다 만약,, 20세 전(미성년자)이라면,, 부모의 보호(정신적,물질적)가 필요하니 부모의 태도가 불합리하더라도 어렵지만 참고,나름 본인 생활을 일구어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40대 주부인데,, 이제 와서 70세 가까이 되는 아버지를 보니 어린시절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좀 되더군요,, 그시절 당시 아버지의 사고로는 거기(미성숙, 유년시절 결핍, 부모교육 부재, 무지, 어리석음등 )까지 밖에 안되셨구나 ..아버지도 한다고 하신게 거기까지 셨구나..하구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는 지금도 자녀들에게 한 본인의 차별적인 언행을 아직도 깨우치지 못하고 계시는듯 해요 정서적 고통을 주는 미성숙한 부모라도 먹여주고 입혀주고 키워는 주시잖아요 저도 부모가 되어보니 좋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을 하는대도 (순간순간 제 유년시절 애정결핍도 올라오고 무지한 것도 많고) 성숙한 부모가 되는게 쉽지 않네요.. 상대가 이해 되면 마음이 좀 여유로워지고 편해지더라구요 힘내세요~ 당신은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