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질린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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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질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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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전 고1 학생입니다. 사실 중 2~3때부터 그랬는데 지금은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저 5월부터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 그 병원에서는 상담은 잘 안해주시고 약만 처방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병원도 가고 싶지 않아요. 저는 친한친구나 그냥 친하지 않은 사람중에 제가 싫어하지 않고 그저 그렇거나 좋아하거나 암청 좋아하는 사람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근데 그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는 안그러지만 혼자 있을 때 그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 사람들에게 정이 떨어지고 싫어지게 됩니다. 그것도 엄청...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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