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일기 1, 이제 일찍 일어나야되는데 왜이리 불안해서 잠을 못이룰까 ㄴ 자자.. 밤새서 밸런스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결국엔 기분만 나빠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했다 잠은 중요한거야 억지로라도 자려고 노력해 2 난 뭐먹고 살아야할까 동생 이끌고 갈려며 돈 벌고 취직하고 해야되는데 왜 난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까 ㄴ 포트폴리오 다만들었는데 또 국비를 또 들어야된다는 점이 마음에 안들지만 코딩 필요하기도 하고 객관적으로 너 능력없는거 맞지? 능력있었으면 이미 취업 혼자서 하지 않았을까? 이번 기회에 다시 공부하고.. 준비해 생패도 맞추고 해야지 취업, 그때부터 어떻게 잡을 수 있을꺼야 이후의 상황을.. 열심히 하자 3. 동생이 군대를 3년 낙방했다. 군대가 그렇게 가기 힘든 곳이 였구나.. 본인이 제일 힘들겠지만 뭐라도 했으면 좋겠다 군대 때문에 알바, 취직 자격증 따기 학원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하다는 모습에 답답하기도 하고 진짜 군대가 무섭구나.. 같이 힘이 빠진다 그리고 책임져야된다는 짐이 늘어난 기분이라 더 불안해 ㄴ 어쨌든 내가 책임 지는 결과는 같겠지만 내인생은 내가 책임져야한다는 점을 생각하자 걔인생은 걔 것이다.. 동생이 공무원 새끼들 욕하던데.. 맞아 가고 싶으건 그친구인데 나라가 안보내 주는거니까 내가 불안해할 필요는 없어 잘 헤쳐나갈거야 3년 안보내 줬으니 이번엔 가겠지.. 남자들 고생 많다.. ㅜ 큰벽이 막고 있구나 상시로 모집하지 왜 11월달에만 받냐 안타까워서 다른학교 수시준비나 프로젝트 다 제안해 봤는데 군대 때문에 아무것도 못해 ㅋㅋ 군대 관련으로 1도 몰라서 말 얹기도 애매하니 내가 잘해서 취직하고 돈모으는 수 밖에 없다.. 이 집안에서 내가 제일 문제다 오죽하면 엄마네 교회사람들이 날 욕하고 다니겠냐... ㅋㅋㅋㅋㅋ 잘하자 제발 제 코가석자인데 누가 누굴 말하냐 저것도 날 닮은거 겠지.. 거의 내가 다 키웠는데 애들을 자식 농사 망치고 본인농사조차 망쳤는데 결혼이야기 하는것도 빡치고 그렇네 아니 이걸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지 ㄴ 후.. 바로잡고! 차근 차근 하자 할 수 있어 운동도 하고 바꿔보자 성격도 바꿔야 하는데 취성패 조언대로 몸매도 바꿔야하고.. 제발 바뀌자 아자아자 일단 일찍 일어나는 것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