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누워서 눈을 감고 숨을 쉬었어. 잠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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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불을 끄고 누워서 눈을 감고 숨을 쉬었어. 잠이 오지 않아. 불안해 숨이 막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숨이 막혀 갑자기 너무 힘들어져. 분명 누워있는데 편한데 너무 힘들어. 가슴이 답답해. 숨이 막혀서 이대로 죽어버리고싶어 숨 쉬는게 불편해 답답하게 가슴에 뭔가 박혀있어. 내가 내 감정을 감당할 수 없어. 너무 괴로워 갑자기 울게 돼 자야 되는데 자려고 누웠는데 막상 자고 일어나면 아침이 오는게 무서워. 잠이 안 오는건 내가 자고 싶지 않아서인가 봐. 너무 무서운데 어떡하지.. 죽는게 무서워 사는게 무서워 죽고싶어 살기싫어 근데 너무 무서워 답답해 나한테 화가 나. 날 죽이고싶어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어 언제 끝나는거야 제발 그만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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