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거 눈치를 너무 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왕따|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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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거 눈치를 너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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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단톡을 주고받을때도 읽었는데 답장이 없음 내가 뭘 잘못한건가? 기분을 나쁘게했나? 날 싫어하게되면 어쩌지? 이런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리고 친구 말을 하면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모를때가 많아요 그냥 평범한 대화를 나눌때도 그렇구요 어릴때 왕따를 당했던거때문 일까요.. 저랑 닿기만해도 더럽다며 소리지르며 피하고 친해지고싶어 초콜릿을 만들었는데 아무도 받아주지않았고 필요할때만 찾고 저희가족도 알고있어요 제가 따 당했던걸 근데 그때마다 "너도 욕해"라는 말만 돌아왔어요 그리고 전 지금도 그애들이 너무 싫은데 아빤 너도 나처럼 될거다 애들이 어려서 그런거다 나중에 만나면 친구야 그땐 미안했다하면서 사이 좋아질거다 아빠도 그랬다라면서 말씀하세요 그말이 너무 싫어요 난 아직도 너무 아픈데 이미 졸업했어도 자신감은 바닥으로 쳐박혀서 힘든데.. 평소땐 괜찮다가 한번 우울해지면 옛생각까지 떠올라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친구를 못믿는건 아니지만 그냥 불안해요 이 애들마저 저를 싫어할까봐..
트라우마힘들다스트레스걱정돼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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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back07
· 4년 전
저도 지금 그런 상황이에요.. 친구들이 연락 씹고 하지도 않고 학교에선 아는척 안해요 어른들은 정작 사춘기여서, 어려서, 철없어서 라고하는데 우리에겐 개미 똥만큼 사소한것도 많이 힘들죠.. 저도 그럴때마다 죽고싶은데 그래도 이런얘들 때문에 내가 죽는건 나에대한 예의가 아닌것같아서 살고있어요 마카님이 괜찮아 질때까지 옆에서 들어줄 자신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늦었으니 오늘 꿈꾸지말고 푹자고 일어나서 다음에 잘하면 돼죠 마카님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ㅎ 마카님은 혼자가 아니에요 오늘도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