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된걸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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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된걸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sonsun0613
·4년 전
저는 6학년부터 자해를 해왔어요. 자해를 한 이유는 그냥 너무 힘들더라고요. 칼로 손목을 여러 번 긋고 사소한 일상에 상처받고 어쩔 땐 학교에 가서 사람 만나기가 너무 무서운 나머지 약을 먹고 토를 하고 일부러 약물복용까지 하면서 자해를 했어요. 근데 최근에 인간관계도 힘들고 학업도 그냥 전부 힘들고 지치고 사람들 앞에 서있다는 생각하면 속이 안 좋고 어지러워요. 자해도 끈으려고 해도 우울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해도 계속 우울해져요. 나 같은 건 왜 살까 그냥 죽어 버리면 좋은데 남들이 보는 시선도 자해를 패션 자해, 유행 이런 식으로 보고 그냥 사는 의미도 없고 주변 사람만 힘들게 하는데 이젠 왜 사나 싶네요.
불안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어지러움자고싶다불면괴로워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무서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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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bona2859
· 4년 전
저도 일찍 그랬는데 공감가서 마음이 아프네요 같이 이겨내봐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