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등학생인데 올해 갑자기 튼살이 생겼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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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등학생인데 올해 갑자기 튼살이 생겼어
커피콩_레벨_아이콘Haddam
·4년 전
내가 사실 좀 작년부터 ? 샤워나 몸을 잘 안씻었어 ..로션도 안바르고 .. 그니까 얼굴엔 좀 신경을 많이써서 얼굴은 좀 씻는데 내가 너무 게으름이 많아서 몸 같은건 귀찮아서 거의 안씻었단 말야 근데 별로 몸에 트러블도 안나고 괜찮아서 올해 초까지 거의 안씻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빨갛게 튼살 초기증상이 일어난거야 허벅지쪽에 ... 근데 그땐 이게 튼살인지도 몰라서 그냥 엄마한테 말하고 엄마가 먼 약 ? 먹는거 말고 바르는 물약 같이 생긴 걸 주길래 그걸 좀 열심히 바르고 한 3~4 달 뒤에 어쩌다가 반바지를 입다가 내 다리를 봤는데 튼살이 더 크게 생기고 더 쩍쩍 갈라지고 허벅지. 엉덩이 . 무릎 이런식으로 번져있었고 심해졌었지 . 그 전에는 내가 샤워나 몸을 별로 볼일도 없고 한번은 봤었는데 그냥 신경안썼거든 .... 그래서 그게 너무 심해져서 결국엔 피부과를 갔는데 못 치료한다는거야 너무 심해서 다른 방법이 없다 . 근데 더 심해진 이유가 엄마가 나한테 바르라고 준 그 물같이 생긴 그거때문에 내 피부가 약해져서 이렇게 된건데 지금 엄빠는 내가 잘 안씻고 로션 안발라서 이렇게 된거다 이런식으로 잔소리를 하고 막 씻으라고 그래서 내가 한번은 터져서 튼살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짜증난다 이런식으로 짜증을 냈는데 그게 다 너때문이잖아 너가 잘 안씻어서 생긴거라고 그러니까 진짜 너무 화가 나는거야 ...그래서 진짜 막 너무 짜증ㅇ나ㅠㅠㅠㅠ원래 튼살이 안 씻고 로션 잘 안바르면 생기는거야 ?? 아니 근데 작년엔 괜찮았는데 왜 갑자기 올해 초부터 생긴건데 ..솔직히 엄마때문에 생긴건데 진짜 개짜증나ㅠㅠㅠㅠ 이거 없어지지도 않고 평생 간대 .. 나 그래서 개학할때부터 긴 바지 입으면서 다니고 올해는 계속 긴바지만 입었던거 같아 .. 그래서 애들이 왜 치마안입냐고 할때마다 그냥 흉터있다고 다쳐서 입는다고 했는데 진짜 너무 후회되고 속상해 ..난이제 치마나 이쁜 옷 같은걸 못 입으니까 ... 망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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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ksdbsgh15
· 4년 전
안녕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ennyhyunjin
· 4년 전
튼살크림 이런 것도 따로 파는데 한 번 사다가 주기적으로 발라 보세요 튼살이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굉장히 많을 겁니다 웬만하면 신경 쓰지 않고 받아들이고 입고 싶은 옷 입으면 좋겠지만 정 안 되겠다면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튼살 제거 시술도 있을 거구요 방법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