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적극적이기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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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적극적이기 무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oobw2001
·4년 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민많은 남자입니다.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랑 말도 잘 통하고 취향도 잘 맞는, 너무나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기에 마음을 쏙 뺏기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정말 바쁜 친구에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하는 일도 참 많아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친구랍니다. 그렇기도 하고 저는 사실 한번도 고백에 성공해본적이 없어요. 오죽하면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는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차이기만 해서 징크스라 부를 정도에요. 그러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누군가가 생겨도 어느순간 제가 스스로 마음을 눌러버리고 포기하는 경우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바쁜 그 친구에게도 미안하기도 하고 제가 적극적으로 어필을 했다간 지금처럼 친한 사이도 무너질까, 또 거절당하면 어쩌나 속만 썩고 있네요.. 그 친구가 너무 좋은데 지금은 소극적으로만 간식이나 선물로만 표현하고 있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친구가 참 너무 좋은데 적극적인 표현을 하기가 너무나도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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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ngry1111
· 4년 전
그 정도면 상대방도 이미 알고 있을걸요? 누군가를 좋아해주는건 좋을일이고 숭고한일입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는건 자존감이 올라가고 행복한일이죠. 고백해보세요. 문제는 고백후 관계가 진전될시 상대방의 생활에 간섭하는게 문제인거죠. 그 부분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