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는 혼자인것같습니다 36년 살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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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lwaysalone
·4년 전
언제나 나는 혼자인것같습니다 36년 살면서 방황을 늦게까지 하게되었습니다 32년을 방황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회사을 들락날락 하면서 하다가 이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근데 어제 가족 중 한명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잘 넘어갔습니다 근데 어제 밤에 여동생이 장난인 줄 모르겠는데 결혼도 해서 조카 2명이 있고 매제도 있고 어머니도 계신 거실에서 제가 전 결혼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동생이 그러더군요 돈이 없어서 못하는 거진아 핑계대지마 웃으면서 그런말을 하더군요 여동생은 돈 여유가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거기까지는 괜찬았습니다 근데 그다음에 회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자리애서 회사를 몇백군대 옴겨다녔잔아 하면서 난 1군대 에서 10년을 근무 했어 이러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그냥 아 무시하는거리고 생각됬고 거기서 아무 말도 못하고 조용이 속앓이를 했습니다 그러고 그 다음날 밥을 먹고 집에 잘가라 라고 톡을 보냈습니 다 답은 OO씨 안녕 이렇게 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씹었습니다 분명 내 행동에 문제가 있었을 겁니다 그러니 위로 무시당하 고 밑으로 무시당하고 그러니깐 제가 자존감 자신감이 딸어 지는거예요 그래서 여기다가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래 서 요센 가족도 이렇게 무시를 하는데 남들은 얼마나 무시를 할까라는 고민이 생깁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있지만 가족 친구 지인들 만나는게 두렵습니다 언제나 처람 그냥 무시당할까봐 이제는 무시당하는게 버릇이 들어서 무시당하다 보니 내 자신을 깍아 내리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아 사람들이 이 글보면서 날 또 무시하겠군아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시하셔도 되요 늘 36년을 그렇게 보내왓으니깐요
가족에게남자의없는자신감무시당하는존재인대한민국이야기없다1명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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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erfani
· 4년 전
전 가족들과 잘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잘하지 않아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제 자존감을 깍아먹게 하고 자존심 상하게 하는 말들. 자기들 스스로 자격지심에 하지 말아야 할 말들 입에 올리고 돌아서서 사과하고 그런것들의 무한반복으로 너무 지치고 상처받아 혼자 삽니다. 내자신이 단단하지 못해서 받은 상처 튕겨내지도 못하고 자괴감에 끙끙 거리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인연을 끊어내지는 못했지만 가족이라고 얘기하기도 참 뭣한 관계입니다. 님도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어떠한 결정을 내리시는게 나을 수도 있을듯해요. 님이 느끼는 감정들 생각들 오롯이 표현하고 그렇게 대하지 말아주기를 말 할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거나 상대방이 나의 표현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언행을 한다면 그건 아무리 가족이라도 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도 묵과하고 넘어갈 일은 아닌거 같아요.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나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거 같더라구요. 아니면 님도 그들에게 기대치를 낮추세요. 그러면 상처를 덜 받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