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4년 전
저 사춘기 인가요?
그냥 뭐만 하면 짜증나고 친구들하고만 있고싶어요.
엄마아빠랑 대화하면 뭔가 답답하고 엄마아빠 말을
듣기 싫어요. 다 짜증나서 아무도 내게 말을 걸지 말아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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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댓글 2개가 달렸어요.
ImAHumanbeing
· 4년 전
사춘기이신거 같아요 그럴 때 일수록 나 자신을 잘 돌봐주고 부모님께 더 잘해드려요!!
sky3362
· 4년 전
우울하고 짜증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엄마 아빠가 어떤 부분을 힘들게 하는걸까요?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나를 힘들게하는 부분을 알게 된다면 부모님께 그것을 이야기하거나, 조금 더 자신과 친해질 수 있을거 같아요. 혼자 있고 싶은 마음도 드는것 같은데 그럴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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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T2362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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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T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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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joro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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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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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민지 코치님의 전문답변
1. '무엇이 나에게 스트레스가 되는가?'를 생각나는 대로 포스트 잍에 하나씩 적어 보세요.
2. 그고 나서 1점(스트레스 약함)에서~10점(스트레스 강함) 척도에서 스트레스 강도를 점수로 체크해 보세요.
그러고 나면, 스트레스의 핵심 요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3.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 중 가장 먼저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결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운동, 명상, 요가, 음악 감상, 독서, 그림 그리기, 악기 연주 등 내가 몰입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멍 때리기 (불멍.물멍.)도 좋아요. 라벤더, 카모마일 등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아로마테라피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산책, 등산, 캠핑 등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도 좋고, 반려 동물, 반려 식물 등 애착을 느낄 수 있는 관계를 맺는 것도 좋아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티타임을 통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아요. 때론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요가와 인디 음악 듣기, 산책 등이 좋더라고요.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과의 티타임도 좋고요. 가끔은 영화나, 뮤지컬 , 콘서트 등 좋아하는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고, 최근에는 탁구도 처음 해봤는데, 몸을 움직이면서 공에 집중하니까,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활력도 생기더라고요. 이처럼 새로운 활동을 시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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