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같은 사랑 질린다 연애기간은 3년 입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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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아 *** 같은 사랑 질린다 연애기간은 3년 입니다. 그리고 제평생 이런 연애는 처음이네요 진짜 헤어지자 잘살아라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그말이 어렵습니까? 저부터 설명 드리죠 전 혈액형이 A형 입니다. 남한테 상처주는 말 잘 못하고 그런 스타일이지요. 하지만 사회 생활하면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어요. 다들 B형으로 알정도??? 전 모! 아니면 도! 제가 부서지더라도 일적으로 빠른 판단을 내리는 편 입니다. 그녀의 상황 입니다. 그녀의 혈액형은 B형 입니다. 그리고 제가 장담하는데... 제가 첫사랑 입니다. 집을 가장 좋아하는 집순이 이기도 합니다.(인스타만 하는거 좋아하네요 비공개 계정으로 눈팅만??) 사회에 나온 시간은 4년 정도 이구요. 직장 생활은 총 한 2년반? 3년이 안되는 시간 동안 한것 같구요. 그리고 직장은 한 3번? 옮겼나?? 근데 그녀는 항상 직장 생활을하며 불만이 많았어요. 왜냐면 그녀는 고등학교때부터 성인이 되서 만나는 친구가 4명이 있었거든요.... 그중에 1명은 국민연금관리공단? 그중에 1명은 농협(정직원) 그중에 1명은 현대(대기업계열) 그중에 1명은 대학생? 자기만 중소기업 전전 긍긍하다보니 항상 그랬어요.... 내가 이돈 받으면서 이렇게 까지 일해야 되? 아우 짜증나 진짜 공기업이나 갈까봐... 그렇게 마지막 회사를 올해 2월에 퇴사를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다행이 그 업체에서 실업 급여를 신청해주어서 6월에 예정인 공기업 공채를 준비 하게 되었지요. 그녀는 약간 자신감에 넘쳐 있었어요. 아참 그전에 그녀가 했던 말이 기억 나는건 마지막 회사 나오기전이였어요. 오빠 내가 사회에 부적응 자인가? 왜이렇게 상사들하고 못지내는거지? 내가 이상한가? 그럼 전 항상 위로 했죠... 아냐.... 그사람들이 이상해... 자기가 정상이야... 나라도 그사람들하고는 안맞아... 여기까지가 그녀와 이별하기전 상황이네요.... ----------------------------------------------------------------- 이제 이별 상황 입니다. 20.5.14 퇴근 후 데이트 코스를 이야기하다가 서로 다투어 헤어지게 됩니다. (애인이 자꾸 사소한걸로 시비를 걸길레차라리 끝내자고 제가 먼저 말을 해버렸어요) 20.05.16 연락을 했더니 우리 시간좀 가지자고 하더군요. (그날 카톡에 메인 프사는 내려지고 지난 프사에는 4월과 5월에 저랑 여행가서 찍은 사진이 있었어요..) 아 너무 답답해서 고민 상담 까페에 잠시 들렸다가 선착순 무료 타로 상담이란걸 받게 되었어요. 믿지는 않지만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 위안이라도? 그런 심정에 받게 되었지요... (그분이 하시는 이야기는 둘은 헤어지게 될겁니다. 하지만 4~5개월 뒤에 재회 하실걸로 보여요!!) 2020.05.22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헤어지자고!! 그래서 이야기 했어요... 조금이라도 마음이 남아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아 욕! 개찌질) 그러니 이야기하더라구요! 알았어! 그럼 나도 생각 해볼테니 지금 이렇게 자꾸 연락하면 내가 넘 힘들어. 생각하는 시간 동안! 밥 거르지 말고 잘먹고 잘 지내고 있으라고!! 3년이라는 시간동안 만났는데 어떻게 끝내자는 말 한마디 없이 끝내겠어!! ------------------------------------------------------------------------------------ 이별 그후 상황 입니다! 전 생각 했습니다.... 무슨 결론이 나던 아마 공기업 공채가 끝날때까지는 연락이 없을 수도 있겠구나. 본인한테 집중하고 싶었을거구..... 그리고 자기 스스로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걸... 그시기가 예상하기는 6월 30일 이였습니다. 그렇게 가끔 안부톡을 보내며.... *** 처럼 타로를 보기 시작 했어요... 총 8명의 선생님에게 14번의 타로를 보게 되었어요 두달? 동안? 12번의 답이 재회 하실 것 같아요.... 시기는 9월 10월?.... 이중 공통된 내용을 정리하자면.... 1)자기스스로의 자괴감에 힘들어 하고 있어요!! 2)지금은 아무것도 하고 싶어 하지 않아 해요!! 3)아직도 그분이 많이 좋아하고 게신것 같아요. 4)생각을 길게 하실것 같아요 5)정리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금 다시 사귀기도 싫어서 숨은거에요. 6)지금도 연락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수없이 고민중이세요!! 7)말없이 기다려주길 바래요. 8)돌아올 여지를 두는거에요... 9)3년이라는 기간이 길다보니 권태기 같이 찾아온거에요. 10)두분은 다시 함께 할 운명이에요. 2번은 재회운이 안보인다고 했어요.... 너무 답답함에 바***을 하고 있던거죠... 근데 다 비슷한 답이 나오니 응근히 기대하게 되더군요... 사람 맘이란게 나약하잖아요 그래서 타로 공부하는 곳에 가서 물어보니까... 같은 내용으로 여러번 보는것 보다 첫번째 본게 약 80%확률을 가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시간 계속 흘렀습니다. 카톡을 보내도 그녀의 답은 없고... 카톡 차단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것 저것 다해봐도 차단 되었을 확률은 50:50 이였지요! 저도 카톡에서 그녀 다 지우고 전화번호도 다지우고 지내고 있었어요.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20.07.21(약 이별 후 79일) 갑자기 친추에 그녀가 올라오더군요... 전참고로 B형 같은 A형이다보니... 그녀가 친추에 올라올수 있는 경우의 수를 다 TEST 해봤습니다. 폰 바꾸면 차단이 풀리는지. 전화 번호 바꾸면서 차단이 풀리는지 이것 저것 전부요. 결론은 친구 추가를 한것 같더라구요. 속으로 생각했지요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건가? 또다시 저녘이 지나면 안보이겠지....라고 생각했어요... 하루 이틀 삼일.... 계속 떠있더군요!! 용기를 내어서 12일이 지난 20.08.03 그녀에게 톡을 보냈어요. 휴가 기간이네.... 잘 지내고 있어? 톡을 안보더라구요!! 그리고 저녘 먹고 잠시 톡을 봤더니 1이 사라졌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톡을 보냈는데.... 또 다시 안보더라구요... (아오 XXXX 이런 개XXXX) 그냥 차단을 다시 한건지.... 다시 차단여부 확인해보니..... 뭐 50:50이긴 하지만 친추목록에 올라오지는 않더라구요. 지금 쓰는 폰에는 그녀와 관련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제 작년에 쓰던 폰을 켤일이 있어서 잠시 들어갔는데... 아 젠쟝 그녀와의 추억의 사진이 1500장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녀랑 그녀 친구들이 찍은 사진들도 있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그녀의 톡을 들어가봤어요... 메인프사는 없고!! 역시나 지난 프사는 저랑 여행가서 찍은 4월과 5월에 찍은 사진이 있더라구요. (헤어질때와 동일한거죠) ​그리고 그녀는 집에서 유튜브와 인스타만 하거든요? 그리고 그게 젤 좋데요... 그리고 연애 초기 SNS를 처음에 페이스북을 하고 있었는데 서로 다툴일이 있게 되어서 서로 안하기로 했고... 그리고 유브만 보기에 너무 재미 없다고 인스타 아님 볼게 없다고 비공개 계정으로 눈팅만 하겠다고 오빠 해두되? 하길래 어그래요! 이랬어요. 인스타 들어가서 그녀를 한번 찾아봤었어요... 계정이 안나오더군요... 찾아본 이유는 그냥 다른 사랑을 시작했다면.... 뭐 쿨하게 이제 놓아주고 싶어서였어요. 그러다가 혹시나 싶어서 그녀의 친구를 검색하게 되었는데.... 그녀가 나오더라구요 계정이.... 와!~~~~ 정말 개찌질에 찌질이지만 들어가봤죠... 역시나 비공개 계정 게시물은 전혀 없었고 프사는 작년에 저랑 여름 휴가가서 찍은 사진? 1년도 넘은 사진이지요? 그사진들이 있더군요.... -------------------------------------------------------------------------------------- 이제 궁금한게 있습니다. 1)지금은 아무것도 하기 싫을 수 있습니까? (연애도 사랑도?) 2)헤어지고 싶지도 사귀고 싶지도 않은? 그런 마음이란게 존재 합니까? (전 모! 아니면 도! 인데 아오 내가 어쩌다 이런 꼬자리가 된건지.....) 3)인생을 살아가며 숨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든적이 있나요? (전! 어떤 일이든 어차피 제 손에서 결론 지어야 한다면 빠르게 처리하고 다른 일을 도모하는게 제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전 숨지 않아요!! 내가 부서질 지언정....) 4)진짜 이사람의 마음은 뭘까요? 같은 여자분들이시라면 뭔가 공감가는게 있으실지도.....? 그냥 알아서 꺼지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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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srp
· 4년 전
스스로가 마음에 안드니 숨고 사람을 차단해버리는 거 같아요. 준비하신다는 공채 되었는지 아닌지 아직 모르시는거죠? 그분에게 진짜 자존감이 올라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거 같은데, 실제로 지금 그런 시간을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근데 그건 그분이 스스로 해결해야할 문제이지 남이 어떻게 극복해줄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글 내용만 보고 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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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yonge (글쓴이)
· 4년 전
@srpsrp 떨어졌어요 차도 같은자리에 계속 주차되어있구요 아마 제 생각엔 200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