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내 보잘것없는 삶을 가져가서 유용하게 써준다면 좋을텐데..
다 끝났는데 다 해결됐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행복 총량의 법칙을 믿었는데 제가 좀 오랜 기간 힘들었던 탓일까요… 힘들 때마다 아 이렇게 버티면 정말 행복한 순간이 오겠지 하며 버텼는데 왜 이런 걸까요… 오늘 진짜 행복했거든요? 하지만 다시 떠올려 보면 최악의 하루예요. 여러분은 저의 행복을 가져가서, 대신 행복해주세요.
갑자기 확 죽고 싶어졌어
누군갈 절 극도로 싫어해 안 좋은 일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근데, 저는 누군가로부터 미움을 받거나 하는 것에 좀 심할 정도로 무서워하고 있어요.. 제 주변엔 절 좋아해 주고 귀엽다는 말도 많이 해 주는 사람들도 있는 편인데, 전 왜 그분들보다 절 싫어하는 사람을 더 신경쓰고 날 좋아하도록 만들려고 그렇게 아득바득 하는 걸까요? 날 좋아해 주는 사람들을 챙기기도 바쁜데, 제 머릿속은 날 싫어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제가 실수로 무례 또는 '나쁜 애다'라고 느껴질 수 있는 말을 했을 때 전 그때부터 *** 듯이 불안해집니다. 전 그저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장난으로 한 말이었는데, 내가 그렇게 말한 건 그런 의미가 아닌데, 기분이 어떻지?, 내가 싫어지진 않았을까? 같은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전 미움 받는 게 너무 무서워요.. 당연히 모두가 절 좋아할 수 없다는 걸 압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뭐 하루 아침에 변하거나 그리 쉽게 바꿀 수 있나요..? 뻔한 말은 저도 이미 알아서 시도라도 해 봤어요. 근데 실패했어요. 그래서 전 오늘도 자기혐오에 빠져버렸어요.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저자세밖에 못하는 제가 혼자 상상만으로 지쳐하는 제가 너무,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최근에 정신과 다니기 시작하면서 약 복용 시작했는데, 너무 우울해요. 뭐가 변한 건지 지금은 잘 모르겠고 그냥 못 버티겠어요. 근데 여태 몇 년을 참아왔는데, 이것도 못 버티면 이상하잖아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아무 꿈도 꾸지 않고 자고 싶다. 근데 자기가 싫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내신도 그렇고 입시도 그렇고 중학생때부터 잘하*** 하는 욕구가 커서 스스로 건강까지 소홀히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게 습관화된건지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가 너무 안돼요.. 폭식증에다 불안증세가 너무 심하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건강이 너무 걱정되면서도 하루하루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하루를 버텨내는 게 우선이더라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멍해질 정도입니다
어린시절부터 가난한집 둘째로 태어났고 어머니가 저를 임신하셨을때 2번이나 낙태를 시도하셨는데 결국 제가 운이 좋은지..나쁜지 태어났죠 아버지는 가정을 돌*** 않으셔서 11살언니와 7살이었던 나는 아빠몰래 다른동네로 도망가서 엄마가 여기저기서 빌려온 돈으로 가게를 차리셔 그 가게에붙은 쪽방에서 살았어요 내가 초2쯤 되었을때 아빠가 있었던 기억이있는걸 보아 어떻게 찾아오셨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11살..4학년때 학교를 다녀오니 엄마는 울고있고 아버지는 담배를 피고계셨고 엄마가 미안하다는 말만남기고 우시면서 짐가방을 들고 나가셨어요 이혼하셨던거죠 우리를 놓고가시고 언니는 중학생이어서 아침마다 나는 도시락을 싸야했고 7시마다 언니 스타킹을사러 슈퍼로 뛰어가야했어요 세탁. 다림질. 밥짓는거 설거지는 당연하거니와...바퀴벌레가 엄청나게 많았던 그집에서 매번 화생방처럼 연기를피워 죽어나온 바퀴들은 혼자 울면서 쓸고닦고....2년을 그렇게 한달에 1번정도 하며 살았어요 아버지는 집엘 거의들어오지않으셨고 언니또한 제 학원비까지 다 가져가서 집을 자주비우고 저는 먹을것도없이 수도도 전기도 끊긴집에서 기름도 없어 보일러도 안되어 덜덜떨며 슬프다 힘들다 생각도 못한채 살았던거같아요 엄마를 찾아가 6학년때에 엄마랑 살겟다고 생떼를 써... 엄마랑 잠시살다 중1때에 이모집으로 혼자 얹혀살게되었어요 중2때에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줄 알았으나... 새엄마와 아빠와 살게되었고 새언니와 친언니 이렇게 다같이 살게됬죠 악담과 폭행을 일삼던 새엄마에게 말대꾸한마디못하고.. 친언니는 대학생이되자마자 출가해버리고.. 또 저혼자 남았죠 언젠가 친엄마에대해 험담과 욕설을 너무 심하게하셔.... 살면서 처음으로 대들었던 날이있었어요 뺨을 엄청나게맞았고 가위로 머리카락을 다 잘렸어요... 고2... 다큰 여자애를 다 벗겨서 쫓아내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그런일이 비일비재해서 근처 어른들이 숨겨주곤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양손을 붙잡고 온힘을 다해 죽여버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비틀어버렸어요..... 악에 받쳐서요... 지금생각하면 왜 정말 살인이라는걸 하게되는지 .....알것도 같아요 나중에 들으니 손가락 6개가 부러졌다고 하더라구요... 친구집에서 몇일 지내며 학교는 다니고있었는데 한날... 선생님이 엄마가 오셔서 자퇴서를 내고가셨다고 이제 나오지않아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네.... 학교도 뻇겼어요... 엄마에게는 말하지도... 설명하지도 못하고 학교를 잘다니는척.. 하며 그길로 숙식이 가능한 곳을 전전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20살까지 살았던거같아요... 그러다가 유흥업소로 흘러갔고 재앙의 시작은 그떄부터가 본격적이었던거 같아요... 잘못된 선택이었죠 어차저차하여 정신차리고 취업도하고 하다보니 결혼해서 아이도 낳았어요 어딘가 정착하고싶은마음.. 기대고싶은마음.. 도피하고싶은마음 회피형결혼이 아니었다고 말하기 어렵네요 결국 4년차에 이혼을 하게되었고... 직업도 재산도 없었던터라 전남편이 그래도 직장은 안정적이고 가족들이 다 계시고 봐주실수 잇는상황이라 아이를 결국 놓고 나왔어요... 그리고는 살아야하니..아이도 데려오려고 사업이라는걸 했는데 생각보다 잘되서 돈도 꽤 벌었어요 그러던와중에 코로나가 *** 빚더미에 앉게되었고 .... 지금도 매일을 겨우겨우 살아내다 무너지고 빚에 허덕이고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든것인지....일주일에 한번보는 우리아이는 엊그제는 돈이 하나...도 없어서 사달라고조르는 아이스크림 하나도 못사주었네요.... 그게 너무 미안해서 밤새 울고...또울고... 아무리 일을해도 줄어들지않고 나아지지않는 현실에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 어떻게 살아내야하나.. 생을 놓고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크지만... 이혼하고나서 이미 한번 시도해서 응급실에 실려간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젠...알아요 내가 너무사랑하고 목숨보다도 소중한 아이가 있으니 살아야할 이유가 있고... 살아내야 한다는걸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놓지도 붙잡지도 못하는 이현실에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속에 갇혀 한줄기 빛만 찾아 헤매고있는것같아요 단한번도... 왜 단한순간도 저에게는 봄이 오지 않을까요 우울증약을 먹으면 ...이 마음은 나아질지언정 이현실은 결국 제가 고쳐내야하는건데 아무것도 이겨낼 여력이 없어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저좀 도와주세요...
진짜 전쟁나고 대한민국 잡아 먹히면 어떠케요,,? 지금 제가 중학생이라 막 해외로 떠날수도없고 해외해외로 떠나고싶지도않고 대한민국 아직 살리고싶고.. ㄱ근데 막 그 전쟁나면 총이랑 핵폭탄 너무 무섭고 그냥 예감이 계속 너무 불안해요ㅠ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
너무 답답해서 옥상가서 그냥 가만히누워있으니까 좋네요 근데 저 빼고 다 바쁜삶을 살고있는게 너무 현타와요 학원을 다니기엔 정신병걸릴거같아요 하루에 몇시간을 가두고 공부만 하는게..전 뭘해야할까요 그냥 가만히 숨만쉬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저 그냥 초등학생이에요 제가 작년에 인간관계 때문에 엄청 힘들었거든요 맨날 울고 근데 이번 연도 초에 엄청 행복했는데 이제 와서 다시 불안해졌어요 솔직히 제 고민 하나 털어놀 친구 하나 없는 것 같고 인간관계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어찌 잘 지내는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작년에 친구 한명 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래서 학교에서도 집 갈 때도 밤에도 계속~울었거든요 이제는 그 친구가 익숙하지만 힘든 건 마찬가지예요 그 친구 한 명 때문에 다른 친구랑 노는 것도 힘들고 그 친구가 이렇게 대답하면 나는 어떻게 대답하지? 이런 생각도 항상 나고 이 친구가 다른 친구 계속 데리고 가면 나는 누구랑 다니지? 라는 생각으로 가득가득해요 이제 제가 왜 사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이 시절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고1여학생입니다...저는 아저씨들을 좋아하는데 30대나 40대가 아닌 50대나 60대를 좋아해요ㅠㅠ이런 고민을 애들한테 말할수도없고...이거 병인가요?저 어떡하면좋을까요 진심으로 걱정입니다 하..그리고 저희 학교에 진짜 좀 늙으신 경비아저씨가 계신데 전 그 아저씨가 너무너무좋아요..ㅠㅠ볼때는 너무너무 좋지만 말을 걸수도없고..다가갈수도없다는게 그냥 너무 맘이 아파요ㅠㅠ마음을 접을려고 노력할려해도 그 아저씨만 보면 다시 마음이 흔들려요 저 진짜 심각한데 어떡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