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목소리를 높여 자기들의 불만과 짜증을 토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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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모두가 목소리를 높여 자기들의 불만과 짜증을 토해낸다 그리고 난 그 옆에서 그저 조용히 들어준다 굳이 내 앞에서 해야되는거야? 사실 나도 하고싶은 말 많아 당신들이 목소리 높이는거 난 무서워 짜증내는거 난 받아주기 힘들어 게다가 내 검사내용 읽어주면 그래서 결국 하라는건 뭔데? 둔하고 느리다는거 그냥 살 빼라는걸로 들려 의사들이 해주는게 없어 아빠는 너 내보내고 혼자 얘기하지도 않았어?! 아빤 도대체 왜 그래 관심이 없어 나 치료 받는거에 관심 없어 보이더니 왜 이제와서 관심 있는척이야 나 상담치료 받을때 처음에 보호자 몇번 오고 말더니 왜 갑자기 와서 이제서야 신경 쓰는척이야 2년이나 지났는데 이제 뭐 별로 아프지도 않을거 아냐 의사들이 원래 과대해서 얘기하는게 있으니까 걸러서 들어야 되 원래 병이라는게 반은 본인이 고치는거야 자기가 좋은 쪽으로 가려고 해야되 라고 하는거 보면 아 진짜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진료선생님이랑 얘기할때도 아빠는 얘가 괜찮다고는 하는데 낮에 자고 밤에 깨있고 계속 누워서 폰 하고 그러자 진료선생님이 말하길 애가 우울하니까 힘이 부족해서, 지쳐서 그래요 어떻게 2번 본 쌤이 나를 더 아냐고 이제보니 보호자로 상담때 안온거 그게 더 좋았던 것 같애 항상 왔으면 또 뭐라 했을거 아냐 난 또 거기에 상처 받고 상담 받자마자 그걸 듣고 우울해졌을지도 사실 엄마랑 남동생 제외한 가족 좋다고 한거 그나마 괜찮은 사람이라는 뜻이였어 나에 대해 이해하려 하고 알려고 하는 사람이니까 근데 아닌가봐 그냥 내 착각인가봐 지친다 그냥 죽고 싶다
불만이야힘들다속상해답답해실망이야우울해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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