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다 싶으면 철벽치는 내 인간성이 별로인걸까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다
제발 그만 괴롭히고 각자 잘 살자 이제 고3인데 공부해야지 나한테 신경 끄고
결혼 초반에는 남편을 좋아해서 열심히하고 싶었다. 하지만 맘대로 되는건 아니었고 모르는게 많았다. 남편은 위로를 해주다가 본인이 힘들다는 얘기를 했다. 우린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난 나만 생각하다보니 서로 힘들어해서 남편이 이혼을 생각했다. 시어머님과 같이 살면서도 불만이었는지 어머님이 이혼얘기를 꺼내도 남편은 말이 없었다. 나도 모르는게 많고 잘못한 것도 많으니까 이대로 이혼하면 되지 않을까? 불만도 많은지 예전 얘기도 곧잘 나오기도 하니까 그런데 지금은 내가 점차 나아지는 방향이고, 잘 살고 있다고 해서 이혼하기 싫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죽는 방법밖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간 꼭 죽어야지 다짐했다. 이혼도 못할바에야
하루종일 앉아서 수업 듣다 보니 목이랑 턱쪽이 좀 무리했나봐요 샤워할 때 뜨거운 물로 찜질하고 턱관절 운동 계속 해줬거든요 목도 수시로 돌려줬어요 근데도 턱에서 소리가 살짝씩 나네요 오래 앉아 있을 때는 진짜 앞으로 각별히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침대에 테이블 깔고 앉아서 공부하는 것도 이제 지양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신체적으로 기대하는 목표치가 뭐 먹거나 움직일 때 관절이 부드럽게 돌아가는 거거든요. 몸에서 소리가 안 나야 돼요. 술은 한두달에 한번 맥주 한두잔 정도면 돼요. 그때 마실 때 턱이 안 아프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려면 건강한 생활 습관이 기본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요가도 조만간 다시 시작하려고요. 마음은 이제 괜찮아요. 어제가 진짜 바닥을 찍었고 오늘 되니까 마음이 많이 추슬러진 것 같아요. 수업 같이 듣는 언니가 진짜 열심히 하거든요. 언니 보면서도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그리고 타이밍이 맞고 내가 그때 준비가 되어서 친해지기도 하고, 인연이 아니라 안 되는 관계도 있더라고요. 큰 잘못을 하지 않더라도 멀어지고 그렇게 불편해지는 관계도 있더라고요. 머리로는 아는데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한 것 같아요. 이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요. 사실 마음이 아직 아프고 속상하기도 하고.. 좀 그래요..ㅎㅎ 일단 오늘은 뭐가 많았으니 4-5시간만 푹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봐야 될 것들 봐볼게요. 이제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괜찮냐고? 넌 이 상황이 지금 괜찮아보여?
요즘 자주 그런 생각이 들어 너무 힘들어서 누가 알아줬음 좋겠는데 다들 눈치챈 것 같음에도 도와주지 않아서 괜히 또 말했다가 상처만 입을까봐 근데 집에서도 부정적인 이야기가 들리고 밤에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한숨을 쉬거나 멍때리는 것도 보이고 내가 눈치가 빠른건지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침묵하는건지 내가 힘들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지 못한 것처럼 다른 이들도 힘들어서 도외주지 못하는 것인가 그러다 숨이 턱 막혀오고 머리가 새하얘져 이 모든게 내 탓 같아서 내가 모든 힘듬을 가져온 원인제공자 같아서 이젠 진짜 시간싸움 같아 이 상황이 바뀌는게 먼저일지 내가 죽는게 먼저일지
그냥 나 이 현실에서좀 꺼내줘요 고민을봐도 이사람은 나보다 그래도 행복해보이는데 내가 더 불행해보이는데 근데 이러고있는 비교질하는내가 혐노스러운느낌이들고 내 고민을 사람들하게 쉽게털어놓으면 내 고민은 이정도로 털어놓기 쉬울만큼 가벼운고민이였나 내가 엄살부리는건가라는 생각망들고 내가 하찮고 쓸모없어보여요. 상담받고 조언을 구해봐도 그냥 바뀌지않는 현실이 힘들고 지치고 ***아서 남탓이나 자기합리화나하고 점차 상황은 악화되고 그리고 무서워서 거짓말하고 나 커서 뭐가 될지모르겠어요. 난 도망쳐서 걱정없이 살고싶은데 현실은 너무 나에게 벅차요. 어떤위로를들어도 위로가안되고 현실적인 위로는 내가 하지도않고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니 그냥 현실적인 조언은 더 기분 다운되고 바뀌고싶어도 마인드가 상황이이런데 바뀌지않으니 나 요줌 죽고싶은 생각은 안드는데 그냥 살고싶고 나도 멋진인생 남들처럼이라도 살아볼랴요 세상 나한테만 불공평한거같고 나 좀 누가 그냥 안아줬음 내 주뱐애 그런사람이 있었으먄 좋겠는데 인간관계는 최악에다 가족들은 내가 나아지길 기대하고있고 그리고 핫교돌아가기도 무섭고 나 어떡햐요 나 좀 아무나 제발 나도 잘 살아보고싶어요 나도 이런내가싫어요 이런데다 털어놓는것도 너무 싫네요 정말 카톡에서도 구구절절 찾아들어가서 하는데 이용자보호조치먹고 그냥 마음이 텅 비더군요 . 구해줘요
희망은 나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 같다 내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할거라는 가능성 그게 유일한 희망 아닐까 그 이외에는 나는 영 희망을 못 찾겠다
내가 눈물이 많은 걸까 울고 싶은 상황이 많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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