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와 담배를 하면서 내가 다른 사람을 위로하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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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wattainochi
·4년 전
자해와 담배를 하면서 내가 다른 사람을 위로하니 내 자신이 우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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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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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2
· 4년 전
괜찮아요 당신에게 위로받았던 사람은 당신의 그 한 문장만으로도 인생이 바뀌었을 수도 있잖아요...! 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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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attainochi (글쓴이)
· 4년 전
@EID2 거짓된 위선일지라도 누군가에겐 힘이 된다는 말씀이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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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2
· 4년 전
그렇죠 저도 제 이야기를 털어놓고 받은 위로의 문장들이 많은데 그게 진짜 나를 위로해 주려고 한 말인지 거짓말인지는 몰라도 제 생활에 큰 도움은 아니었지만 조금은 힘이 났었거든요...! ( 답글을 또 어디다 써야 할지 몰라서 그냥 댓글 추가로 적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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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attainochi (글쓴이)
· 4년 전
@EID2 제 글에 댓글을 적고 제가 답글을 적는식이니 그렇게 하시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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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yyun
· 4년 전
맞아.. 그 기분을 아니까 그 기분을 가진 사람을 공감하고 위로할수 있는거지. 그래도 현실은 달라질거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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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attainochi (글쓴이)
· 4년 전
@dayyyun 현실은 언제나 저의 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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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tia
· 4년 전
지금 저도 그러고 있어요. 아마 다른사람들은 이 쓰레기 같은 나처럼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위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명한명 위로해줄수록 뿌듯해지고 이제 제가 조금이라도 쓸모있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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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저도 이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곤 했는데, 저는 설령 속마음이 간악한 사람이어도 겉으론 착한 행동을 한다면 그사람은 곧 착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건 제 생각이니 공감이 안되실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 사람보다 나은건 사실이니까 좀 더 작성자님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져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