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고민 버림받을까봐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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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고민 버림받을까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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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잘해주던 애가..1달동안 제애기를 잘들어주더니.. 너가 좋아서다..그리고나서는 내가 원하는걸 들어주는 대가가 있을거여서 잘해준건데 너진짜 이기적이다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ㅡ들어준대가로 자신의 자존감 회복시키는것, 백수탈출하는거 도와줄 것, 사업할때 지지해주고 도와줄 것, 대신 자신이 힘든건 도와줘야하지만 같이 힘들땐 헤어지자 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날 위해 하는소리인데 내 앞의10년 계획을 세웠다고 하면서 날위해서 좋아하는건 포기하고, 돈이나벌어라..그리고 나먹여살려라 난들어주고 말로다해주지만, 실질적으로 잘해주는건 못한다고 선긋고.. 최악은 자신이 노력없는 희망없는 사람이래도 받아주고 먹여살리는인생 살수 있냐고 물으면서 그럴수있다고 답하라고 강요했어요.. 몸을 요구하기도 하고..하.. 절교하긴했고 사귀지는 않고 친구로 먼저 보자고 했는데 사랑해라고 말하는것도 강요하고..뭔가 제가절의심하게 만든것 같아요..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어요..지나치게 남들 보기 민망한순간은 도망치기도 했구요.. 그뒤 누가 뭐라도 좀 잘해주면 나중에 그애처럼 내미래시간, 감정,인격 등을 요구하고, 절 망가뜨리는걸 아무렇지 않아 하는 사람 일지도 몰라 라는 생각이 들며 사람에게 불친절해지고, 대인관계조차 하기도 힘들어졌어요.. 심지어 엄마가 혼자셔서..일하다 제안받는 것 다거절하고 사회불안장애가생겨서 밥만 회사생활할때 먹으면 얼굴이 빨개져서요.. 그래서..결국..선택한게 편의점일 한달내내 쉬지않고 12시간 하는거예요.. 힘든데 일단버티려구요 그래야엄마에게 드릴돈 마련하죠.. 최소8~9천대 아파트원하세요.. 그리고 생활비랑 선물등.. 제가 생활비드리고 엄마는가정일하면서 .같이살기를 바래서요.. 평생이요 그리고 이상하게 절좋아한다면서 이용했던 애 만나고, 성격이 악해져서 기부부터 월3만원씩 해야하나 생각중인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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