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요. 관광지에 위치해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yr0613
·6년 전
엄마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요. 관광지에 위치해있는데다가 저희 가족이 저와 엄마이기 때문에 주방은 엄마가 맡고 제가 홀 전체를 맡아야합니다. 지금은 학교 방학기간이라 평일에는 8시간, 주말에는 12시간을 식당 일하는 걸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일할 사람이 저밖에 없는 것도 알고 당엲 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는데 자꾸 하기 싫다는 생각이 나서 짜증나고 속상합니다. 다음 학기도 성적이 좋게 나오려면 미리 공부도 해야하고 저만의 시간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어서 답답해요. 게다가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도 제가 나가면 가게에 일할사람이 없어서 못 나가게 하기도 하고 눈치도 보입니다. 그러다 오늘 외할머니께서 저에게 방학인데 평일에 장사를 더 길게해야하지 않겠냐는 식으로 눈치를 주셨습니다. 그때는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나중에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요. 차라리 제가 쓰러지거나 아파서 일을 못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심지어 차라리 코로나 의심이 되어 격리되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참고로 일을 돕는 것은 7~8살때부터 시작해서 현재 20살입니다. 누구라도 제 상황이면 저만큼의 스트레스를 받는거겠죠? 답답하고 속상한 감정을 어떻게 풀어야될지 모르겠어요....
가정사힘들다우울증인가요속상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urooom
· 6년 전
저랑 나이가 같네요! 그래서 더 공감돼요. 정말 힘드시다면 엄마랑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도 내 시간을 갖고 싳다, 내가 원하는 공부에 더 집중하고 싶다 그러니 알바를 구하면 안되겠느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꺼내보세요. 말로 해서 안 통하면 한 번 크게 반항을 해서 가게 일을 돕지 말아보세요. 가끔은 세게 나가야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