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음이 안좋고 힘들던 시기에 제발 그만해달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학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eggofree
·6년 전
제가 마음이 안좋고 힘들던 시기에 제발 그만해달라고 말했을땐 자기가 무슨 말을 얼마나 했냐면서 화를 내던 엄마가 어제 제가 한숨 쉬니까 자꾸 전남편이 떠오른다면서 한숨 쉬지 말라는거에 제 과거의 엄마가 오버랩되면서 엄만 나한테 배려 안해주면서 왜 나한텐 자꾸 요구하느냐 하면서 어제 싸웠습니다. 제 마음 속의 엄마에 대한 용서와 치유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서 엄마랑 사는 것이 괴롭네요. 같이 사는 오빠는 어제 엄마랑 싸우던 저를 때어내며 밀쳤습니다. 분명 먼저 저를 이명이 들릴정도로 때린 것은 엄마인데, 그땐 가만히 있더니 제가 반박하자 절 바닥에 내동댕이 치더라구요. 그 후에도 저만 제지당했구요. 엄마는 한바탕 끝나자 오빠 앞에서 우는데 참 가식적이었습니다. 끝나고 저는 제 방에 들어가고 엄만 거실에서 오빠한테 제 욕을 하는데 혼자 있으니까 제 얘길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은 지금 없구나 하는 생각에 슬퍼졌습니다. 분명 같이 싸운건데 이 집에선 저만 나쁜년이 되어있으니까요. 제가 죽겠다고 소동피우고 다시 돌아온 날에도 엄만 눈 하나 꿈쩍 안하고 몸싸움이 있던 날 후에도 종종 제게 '니가 힘으로 내게 덤빌 수 있을 것 같으냐' 면서 수직적인 권위를 세우려고 하고 경제적인 능력, 부모와 자식이라는 관계 등으로 누르려는 것은 기본이었습니다. 예전에 크게 싸우고 제가 자살하겠다며 소동피웠을때도 저랑 있을땐 혼자 티비보며 잘 웃던 사람이 오빠가 집에 오자 울면서 저보고 물건 집어던지는 게 아주 전남편이더라 하면서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는데 진짜 역겹더라구요. 혼자 살아야한다는 걸 아는데 하도 정신적 학대를 당해서 제가 그럴 능력이 있는지조차도 의심스럽습니다. 졸업을 하고 혼자 살집을 알아보고 계약까지 갔지만 당시 안좋았던 마음을 핑계로 그냥 엎어버린 적도 있습니다.
불만이야짜증나힘들다속상해트라우마답답해부러워실망이야괴로워외로워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