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mee430·4년 전
이제 그만두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아빠 힘든거 알아 노가다하고 최근 사업하는데 또 망해버리고 그래서 술 먹고 나한테 욕하고 그런거 괜찮아 그래서 나는 좋은 대학갈려고 열심히 해서 외고 왔는데 너무 힘들어 왜 다들 잘났고 눈 부실까 마치 가난한 나는 날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애 .. 그냥 그 현실..너가 아무리 기올라봤자 우릴 이길 수 없다는 그런 느낌 미안 성적이 낮어서 근데 친구관계가 너무 힘들어 난 걔네 급이 아닌가봐 대치동..? 그런데 못 가본 나는 ..강남 잠실 역삼 이촌에 몰려사는 걔들..비교하면 끝도 없는 걸 알지만 요즘은 그런 것 보다 당당한 친구들을 보니 어릴 때 부터 사랑 많이 받았겠다 이런 게 부럽더라 나도 그런 느낌 내고 싶어서 진짜 활발하게 행동하고 엄청 웃고 다녀 이쁨 받을려고 근데 나는 여전히 외롭고 발버둥치고 있어
믿고 사귄 친구의 배신......나 같은 애 필요없다고 버리고 가장 힘든 시절 내 모든 것을 준 남자친구의 바람... 나는 진짜 사랑받을려고 노력한다? 근데 아무도 나 사랑 안해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파
내 주제에 맞게 사는 게 맞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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