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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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udynit6446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학생 입니다.말이 아주 길어질거에요.저는 작년에 n번방과 거의 유사한 일을 당했습니다.무서워서..힘들어서 상담선생님의 도움으로 경찰에신고를 했습니다.허나 제가 어리석었어요 엄마가 아셔야해서 말씀드렸는데 그후로 매일 저에게 꼽주시고 욕하시고 때려죽이고싶다네요.. 죽이고싶데요 너가 한짓이라고 너때문에 라고 힘들다네요 자기보고 어쩌라는거냐고 저도 알아여 엄마가 많이 놀래고 힘들어하는거 그래서 저도 계속 밝게 지내요 울지않고 하지만 엄마는 술드시고 계속 저한테 욕하세요 더럽다고 ***같은년이라고 그리 귀하게 큰것도 모르겠고 자기는 편애한번 안하고 공정하다 라고하는데 항상 차별이였고 저만 이리저리 치였어요 투명인간에 가까웠죠...그래서 기댈곳이 필요했어요 앱이라는걸 했는데...어리석은거 알지만 뭔가 행복했어요 사랑받는거 같았거든요.저도 제가 한심하고 ***년인거 알아요 후회되고...모두에게 미안해요 모두가 저보고 이기적이래요 저만안다고 자기만 피해자인척 한다고 ..그리 보였나봐요 애들이 성희롱해도 만져도 웃으면서 하지말라고 넘기고 살았어요.엄마는 저의 겉모습만보고 남자에 환장한년이라네요....억울하네요 자기도 남자좋다고 밤마다 저 미끼로 데리고가서 전화하면서 애교부리고 사랑해하고 제이름을 가지고 그런짓하고 언니 얼굴 팔고다니고 제 핑계대면서 술사먹고 별짓다하면서 저만 나쁜년이래요...네 전 더럽나봐요 근데 너무 웃긴건 저도 이제 모르겠어요.살려주세요 누가좀 제발 .,. .살고싶어요 자해도 싫고..제자신이 싫어요 제가 관종일까요 남자에 환장한년일까요...답을주세요
콤플렉스의욕없음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강박답답해조울걱정돼우울해불안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우울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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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mfhv578
· 4년 전
힘들겠네요....그 상처가 상처되지 않기를 바래요....앞으로 어떻게 상처가 괜찮아질지 걱정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솔직히 이젠 성적인 것이 더이상 여성의 마음을 괴롭히지 않는 날이 오기를 바래요... 앞으로 계속 그상처는 남겠지만 앞으로 잘 멋지게 살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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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senbug
· 4년 전
피해자를 보호하기는 커녕 비난하는게 한국의 현실이죠. 절대 @udynit6446 님의 탓이아니니 비관하지마세요. 비난하는 쪽이 잘못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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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ynit6446 (글쓴이)
· 4년 전
다들...감사합니다 힘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