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난 그 사람들 말도 다 들어주고 울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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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43rg831
·4년 전
힘들 때 난 그 사람들 말도 다 들어주고 울면서 전화가 오면 하던 일도 다 내던진 채 옆에 있어줬는데 왜 내가 힘들 때는 털어놓을 사람이 없는 걸까..
외로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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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hoffnung
· 4년 전
신기하죠? 그렇게 남의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위로해주면...언제 아팠느냔 듯 새처럼 훨훨날아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정작 제가 힘들땐 아무도 없죠..그러다 시간이 한참지나서 아무생각 없이 살다보면 그위로받았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찾아와요 그때 너무 고마웠다고.. 내위로가 그들마음을 진정 따듯하게 녹혔다고.. 또 날 생각하면 고마운 마음이 늘 있다고,.. 위로의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더 많이 잘 서 있어야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