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를 보니깐 그동안 우리가 아는 대기업들이 중소랑 자영업자 및 개인한테 어떻게 행동했는지 알 것 같아 돈과 권력 앞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구나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공유해드립니다. 마음이 조금이라도 힘드신분들을 위해 혹은 이미 보셨다면 다시 한번 보시는건 어떨까요.. 어쩌다어른 김창옥 교수 추석편 '이사람 꼭 곁에두세요' 라고 영상에 적혀있는건데.. 챕터 [나 자신을 사랑하는법] 2:51:16초 짜리라 좀 깁니다.. 가끔 힘들때 영상 보는데 조금이나마 나아지더라구요. feat. 사실 방청 갔다 왔어요 아직도 트라우마이긴한데... 어쩌다어른에 내가 아는 마카 친구다 하실 수 있는 기회..
짝사랑 끝나니까 허하다.. 누구 좋아할 때가 좋았지.. 에휴
진짜 나는 어딘가에 묻혀버렸어
미성년자때보다 성인돼서 살아보니깐 더 우울해지는 것 같지…아 왜 살지
하루가 너무 버거워
하루 종일 기가 빨리는 기분이다. 하기 싫은 마음과 하고 싶은 마음 간의 싸움이 계속 일어나고 끝내 하기 싫은 마음이 항상 승리한다.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은 커져가지만 스스로에게는 인정해주고 칭찬해주지 못한다. 우울감과 불안함이 오르락내리락 하며 나를 좌지우지하는 기분이다.
난 이제 삶의 의미를 완전히 잃었다.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지만 고통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말은 틀렸다. 난 고통 뿐이다. 무슨 노력을 해도 난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이미 감정을 잃었기에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 그저 내 앞의 절망들을 바라보며 역시 내 인생은 망했구나 라는 생각 뿐이다. 9월 말 혹은 10월 초, 항우울제 75개를 한 입에 털어넣겠다. 거식증에 걸렸을 때 몸무게를 많이 빼놨으니 치사량이 될 지도 모른다. 그도 안된다면 투신하겠다. 근처 강이든, 딩장 옆에 보이능 창문이든 뛰어넘겠다. 내 인생에는 더이상 희망이 없으니까.
마음이 불안하다 불안정한 상태로 뒤척이면서 이거 봤다가 저거 했다가…
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줘도 뭐라 안하고 늘 참았는데 그 사람들은 내가 한 말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나에게 바로 화를 낸다 나만 이상하고 나쁜 사람이 되고 나는 걱정이 없고 피해받는것 없이 사는 사람이 된다 내 음식 물건 시간 돈 사소하게 빌려달라 하는게 쌓여서 나는 매번 주기만 하고 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고맙다는 말은 듣지도 못하고 정말 힘들 때는 거절했는데 매번 도와주다가 거절 한 번 했다는 이유로 구질구질하단다 제발 내가 많이 참고 있고 내가 많이 준다는 걸 알아 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