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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ha2341
·4년 전
음... 다 부질없다는 생각을 하곤 해. 지금 이렇게 술 마시러 다니는 것, 사람들 만나는 것, 잠깐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하는 이 모든 행동들. 사실 진짜 중요한건, 이 감정을 숨기기 위해, 조금이라도 채우기 위해 이러고 다니는게 아니야. 나를 채울 수 있는건, 결국에 나 뿐인거 다 알고 있어. 이번주 까지만. 이번주 까지만 들러리로 살고. 힘내자 우리.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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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camp
· 4년 전
채워야하나 싶기도하고 왜 살아가야하나 싶기도하더라고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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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2341 (글쓴이)
· 4년 전
@Basecamp 결국 누군가가 채워주는 부분이 아니더라구요. 누군가가 찾도록 도움은 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론 행복은 자기 손으로 쥐는 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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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camp
· 4년 전
맞아요 근데 그 행복이 절대적인게 아니고 항상 바뀌는거니까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냥 이제는 왜 행복을 찾으면서 살아야하나 싶기도하고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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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hu
· 4년 전
술은 순간의 엔돌핀을 모아써서 다음날 더 우울해져요. 술먹을땐 즐겁고 화끈하게 먹고 다음날 맛있는 배달음식이나 브런치먹고 커피 때리고 ***듯이 운동해서 땀 쫙 빼보세요. 샤워 개운하게 하고 책하나 폼잡고 두장읽고 요리해서 먹으면서 영화한편 때리세요. 삶이 바껴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