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이 우울해서 미치겠는데 내가 더 어떻게 살아가..?
고아가 편할거같다... 왜 부모들은 없느니만 못하게굴까 자식을 무시해주는게 자식한테 큰 도움될텐데
요즘 막 혼자 놀러 다니고 여행 다녀 오고 피로가 한번에 몰아서 오네요.. 코로나 유행이라던데 약하게 걸린 건지 새벽에 토하고 언니 오전에 도와드리고 집에 와서 완전 끙끙 앓고 있어요 힘이 안 들어오고 무릎이 너무 아프고 더위 먹고 열 나고 아까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이제 여기는 오후 7시인데 아직도 정신이 안 드네요.. 내일 오전 9시 50분에 개강이에요 파스 붙이고 막 계속 누워있어요.. 그냥 너무 힘들면 자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려고요
대체 왜 많은 엄마들은 자식한테 아빠 욕을하고 자식을 감쓰로 쓰는걸까요
무의미한 내용만 반복하게 만드는 일상
그냥 오늘까지만 딱 살고 죽었으면 좋겠다
엄마는 저 싫어해요 면전에 대고 꼴보기 싫다고 하는것도 여러번 들었고 외가가서 외할머니께 내 뒷담 하는것도 들었고 그래도 아무말 안 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더해요 그냥 어떻게든 나한테 화낼 건덕지 찾으려고 사사건건 뭐라하고 내가 알아보는건 다 사기당하는거고 자기말만 맞대요 그와 다르게 동생한테는 틱틱거려도 장난처럼 구는데 나한테는 진심으로 짜증내고 화내고 그냥 모자란 애 보는 것 같이 대해요 나도 안 태어나고싶었는데 자기가 낳아놓고 영원히 사라지고 싶어요
어제 새벽에 사실 되게 일찍 깨서 잠을 잘 못잤거든요 원인인지는 모르겠는데 옆집에서 게임하면서 소리지르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벽도 쿵쿵 두드리고 그랬고 집주인한테도 연락을 했는데 집주인이 옆집에게 연락해봤더니 어제 없었대요 근데 생각을 해보면 어제 없었다고 거짓말 치는지 어떻게 알아요 분명 그쪽에서 소리가 들렸는데 물론 윗층 소리일 수도 있고 건너 방 소리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 참... 한번 작년에도 다른 사람이었지만 거짓말 친거 생각나서 오버랩되니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물론 제가 착각하는걸 수도 있지만 거짓말이면 정말 더 기분 나쁠것 같네요 본인이 밤늦게까지 게임해놓고 거짓말 치고
인생이 쓸데없이 너무 길다
편입 하신분 계신가요? 문과 일반이 그렇게 어렵다는데.. 다들 플래너여서 학점은행제로 학사편입 하라고 그렇게 말한것 같은데...ㅜ 김영가서 상담 받으니 학은제 끼나 큰 차이는 없다 그러고... 저는 지금 국숭세단 바라보고 있고 일반문과인데 내년까지도 생각중인데 학점은행제 해봐서 별로라 내년까지 생각하고 있거든요.. 혹시 편입해서 성공하신분 조언좀 구할수 있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