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성격이 소심하고 내향적이며, 수동적이고, 사회생활을 잘 못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현재 두번째 회사로, 6개월째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다니면서, 계속 혼자 결정하고 진행하냐며 지적을 계속 받습니다. 사실, 첫 회사가 적은 인원의 (10명 미만) 회사에서 2년 가까이 일했습니다. 인원이 적다보니, 혼자서 업무를 진행했고 그로인해 지적받은 습관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첫 회사를 퇴사하는 이유가 혼자하다가, 직장동료가 같이 하는 업무가 생겨 업무와, 그 팀원과 관계에 불편함을 느껴 결국 퇴사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회사는 그와 반대로, 100명 넘고, 부서가 있고 팀원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업무를 배울때든, 업무 외 생활이든 모든 것이 불편하고 힘들어요. 첫 회사에서 배운 습관을 떨쳐내기 힘들고, 하필 팀분위기가 거의 4년간 팀원 유지가 되고 활동적이라 그들 사이에 끼어들기도 힘들고, 저와 정반대의 성향이 너무 불편합니다.. 그런 불편함이 업무와 연결됩니다. 말걸기도 불편해, 물어보기도 이야기하기도 힘들어, 업무를 미루기도, 제가 혼자 진행하기도 하면서 앞서 말했던 문제가 생겨요. 그러면서 아, 나는 혼자할 때 편했고 실제로 능률이 올라기도 했는데, 지금 일과는 정반대라서 이렇게 힘든가 싶어요. 실제로 혼자일하는 프리랜서 직종을 알아보고 상담까지 받은적이 있습니다. 다만, 그 일을 하기에는 초반 적게는 2년동안 수입이 적고 프리랜서다 보니 일을 구해야한다는 어려움또한 있을겁니다. 사실 돈이 제일 걱정이죠. 그런데도, 계속 이 업무가 나와 맞지 않고 숨이막히고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회사가면 내내 눈치보고, 실제로 입사초반에는 공황도 온적이 있어요.. 어떤식으로 방향을 잡아야할까요.. 솔직히 다른 직종을 도전해보고 싶으면서도 이게 맞는 방향인지 고민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직한지 한달도 안 된 상황입니다 당연히 아직 모든게 서툴고 낯설고 아직 업무적으로 잘 모르고 헷갈리고 어렵습니다 제 업무 환경의 상황을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이곳 매장 사정상 매니저와 저뿐인 인원이 부족한 매장인데요 그 때문에 업무적으로 일이 많아 저나 매니저가 혼자 오픈부터 마감까지하는 풀 근무 하는 날이 많아 스트레스가 있고 피로가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백화점 매장직인데 요즘 혼자 근무하는날이 많아 매니저가 쉬는날에도 어쩔수없이 연락을하게 돼 죄송한 마음과 눈치가 보였는데요 오늘도 제가 잘 모르겠는걸 고민하다 모르겠어서 카톡으로 물었더니 자기가 쉬는날인데 쉬는거 같지 않다느니 이제 그만 물어보라느니 등 꼽을 주고 전화와서는 자기가 너무 저때매 짜증난다며 가족이 외식중인데 너 때매 망쳤다느니 짜증난다느니 해서 일한지 한달도 안된 직원한테 너무한다 생각했고 제가 자꾸 죄송하다하니까 더 무시하고 스스로도 무시 당하는 기분이 들어 매우 매우 불쾌했습니다 제가 사회생활 스킬이 좋은편은 아니라 앞으로 이 매니저를 어떻게 어떤 태도로 대해야 매니저가 저를 무시하지 않고 무난히 지낼지 고민입니다
진짜 미쳐버리겠어요.. 이렇다 할 잘못을 저질른 것도 아니고 직원으로써 해야 될 일도 다 했는데 그저 관리자 말에 개처럼 굴지 않았다해서 짤리는 경우는 살다살다 제가 당해볼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아니 애초에 직원을 쓰지마...처음에는 몰랐는데 이전 직원들이 왜그렇게 빨리 탈출들을 했는지 퍼즐이 맞춰지는데 진짜;;;;; 일하러 가서 관리자 속턿이 상담업하다가 상담쌤 교체된 기분이에요.ㅋㅋㅋㄱㅋㅋ 기본적인 인격 지킬려고 했던게 그렇~~게 꼴보기 싫었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애초에 인격모독을 시작하려하지 말던가ㅋ 이런 ***같고 못되쳐먹은 년 때문에 내가 왜 억울하게 이 상황에 처해야하는건지 머리가 너무 무거워져요;;; 원래 편견도 없었던 문신담배빠진사람은 진짜 피해야하는 편견까지 생겨버린채 나왔네요ㅋㅋㅋ 일 크게하는 것도 싫어서 그냥 해야 될 말만 하고 나왔는데 해고예고수당이라도 아득바득 받았어야했나 싶고;;; 그냥 계속 억울해서 털어내고 다른 일 시작해야되는데 계속 생각이나요... 어떻게 해결하는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ㅠㅠㅠ
일단 어렸을 때부터 난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웠고 항상 나에게 다가와주는 친구들하고만 친하게 지냈다. 처음에 다가오지 않았던 동갑내기 친구들은 내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고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고치지 못했다. 일 하면서 먼저 다가와준 사람들이 고마웠고 그런점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하며 먼저 말을 거는게 쉬워지면서 고쳐진줄 알았으나….혼자일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기회가 없옸다. 이번 새로 들어간 곳에서 이미 왕왕 친해진 직원들 사이에서 스몰토크 조차 하기 힘들어져서 친해지기 힘들겠다고 느꼈다. 또 친해지고 싶지 않다고 다짐했다. 그이유는… 난 혼자 카운터를 지키며 직원끼리는 손님 안보이는데서 떠들기 바빴다. 지금 배우는 일은 내가 했던 일들과 전혀 달랐고 모두 처음이라 서툴었다. 일한지 8일차인데 매일 지적질 당한다. 내가 일을 실수했을때랑 잘해냈을때 직원의 말투가 달라지는게 너무 신경쓰인다. 직원 둘이 서로 지나가면서 눈빛 교환하는게 너무 거슬린다. 특히 그들의 말투가 내 마음에 상처를 너무 냈는데…또 실수를 안하면 말투가 상냥해져서 헷갈린다. 능숙해지기까지 최소 3개월은 봐야되지만 곧 관두고 싶어졌다. 이런 것들이 8일간 쌓이고 눈치를 보면서 위축되고 자신감은 없어지고 분명 억울한 일이 있는데도 말을 못하는 상황까지 왔다. 내가 멍청한건가… 생각을 떨치려고 해도 자꾸 생각나고 그동안 없었던 고질병도 도졌다…내과 약까지 먹고있다… 이렇게까지 되면서 이일을 계속 하는게 맞는걸까?? 근데 직원끼리의 인간관계에서 오는 것 빼고는 일하는 것 자체에는 불만은 없다… 다들 원래 이러고 사는건지… 내가 오기 전에 있던 직원들도 같은 상황을 겪어 본건지… 내가 못이기고 이러고 있는건지… 답답하다 이 상황을 바꿀 수가 있을까??
직장에서 같은 직급의 동료때문에.... 지적질. 기분 안나쁘게 하는건 어떻게 하는거임? 충고, 지적질 아니 근데 할 거 많은 상황인데, 주머니에 손 딱 넣고, 이건 너무 이렇고, 저건 너무 저렇다. 이게 지적질, 평가질이 아니면 뭐임? 내가 "평가질 그만 하시고 좀 도와주시죠" 라고 했는데 그사람이"저는 다같이 욕 안먹을려고 충고 해주는 건데 그걸 평가질, 지적질 이렇게 하는것은 제가 기분이 나쁘네요" "전 이제부터 아무말도 안할께요" 라고... 하... 어떻게 말했어야 기분 안나쁘게 말할 수 있었을까... --------------------------------------------------- 아니 지가 말한 거는 충고, 내가 말한거는 기분 나빠??? 하.... 난 니한테 숱한 충고(지적질)받으면서 사과 많이 했어. 근데 넌 나한테 사과 제대로 한번이라도 한 적 있어?? 그래 넌 나보다 어리지만 경험은 나보다 위지. 근데 그래도 이게 맞아??
출근 시간이 정해져있는데 아침마다 못 일어나거나 일어나더라도 배탈이 나거나 등의 이유로 정시에 출근하는 게 어렵습니다. 이에 퇴사를 고민 중입니다. 정신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일을 쉬는 게 좋은 선택일까요?
일에 대한 모든 의욕을 잃었어요 오랫동안 바라고 꿈꿔왔던 직업이 있었어요 이를 위한 준비를 했을 때 나는 이렇게 간절한데 왜 이런 조건으로 채용하나, 업계는 왜 이런가 등 자세히 깊게 알*** 수록 산업, 직업에 대해 회의감과 현타가 많이 왔어요 그리고 그 직업을 가지게 되고 수많은 업무를 처리해보며 실수가 많아지고 아무리 처리하고 배워도 끝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나게 되서부터, 모든 의욕을 상실한 것 같아요 한 가지를 해도 앞으로 나에게 남은 건 99가지니까 잘하고 싶은 마음도 안 생겨요 머리도 안 굴러가구요.. 이런 제 모습에 다른 직장 사람들로부터 미움도 사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서비스직을 다닌지 1년 반 넘었고 이제 2년차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초반엔 일을 잘한다, 센스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뿌듯했는데 여러 진상을 만나고나서부터 자신감도 자존감도 떨어지고 불안하고 일을 해도 뿌듯하지도 않고 그냥 일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버렸네요 2년 딱 채우고 퇴사는 할거라 이 마인드로 꾸역꾸역 다니고는 있지만 진상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인한 분노가 쉽게 해소되지도 않고 마음속 응어리로 남고 그게 주변사람에게 영향이 가버리네요 주변사람에게도 작은 일에도 화내고 예민하게 받아드리고 그냥 제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좋겠어요 가끔 퇴근하다가 그냥 사고나서 죽었으면 좋겠다 싶고.. 하 주변에 우울한걸 얘기하고 싶지않고 짐되기 싫어서 버티고 있는 중인데 어떻게해야 할까요?ㅠ 죽고싶다고 생각은 매일 하지만 사실 전 죽고싶지않아요
최근 심리상담센터에서 극도로 예민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살면서 한 번도 제가 예민하다 생각을 안했는데 듣고보니 예민한거예요. 그래서 지금 하는 직무랑 기질이 안맞을 수도 있대요. 친구,가족,지인,동료에게 예민하단 걸 알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주변에서 누가 얘기하는 소리, 어딘가에서 누가 싸우는 소리, 회의실 안에서 누가 화내는 소리 등등 별의별 소리를 다 듣고 있어서 감각이 예민한게 맞다는 직장 동료의 말도 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남 눈치도 많이보고, 걱정도 많아서 겁이 나서 업무적으로 적극적으로 잘 나서지를 못하고, 질문도 잘 안한다는 피드백을 종종 들어서 스트레스가 많아요. 주변 친구 중 몇 명이 자기도 되게 예민하다면서 저랑 똑같다는거에요. 그런데 그 친구들은 회사에 잘 다니고 있고 성취감도 느끼고, 나름 연차가 있어서 직장 생활을 잘 하는 것 같아 보이거든요. 그러다보니 또 제가 이 친구들과 저를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얘들도 이렇게 예민한데, 나는 왜 회사에 적응하질 못하지? 왜 이렇게 나를 부족하다 여기고 힘들어하지? 하며 자꾸 힘든 생각들이 되돌이표되는 상황입니다ㅠㅠ 대체 저는 뭐가 문제며,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ㅠㅠ
저는 20대 초반이고 직장(어린이집 보조)에서 일한지는 거의 1년 됐어요. 왠지 저번주부터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느꼈는데 이걸 혼자 계속 안고 가서 그런지 직장에서도 실수가 잦고 계속 깜빡하게 되네요.. 제가 느끼기엔 일하면서 지나치게 긴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제도 왠지 눈치없게 다른사람 대화에 이상하게 끼어들고, 주말 잘 보냈냐는 안부에도 너무 말을 우다다 쏟아낸 것 같아 조금 부끄럽네요.. ㅜㅜ 평소에 생각이 많은 편인데 이게 적당하면 괜찮지만 요새 너무 심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제가 다니는 직장은 일이 힘들기로 유명한지 자주 사람들이 바뀐다고 들었는데 제가 첫 직장을 너무 힘든 곳으로 잡은 거 같아서 1년만 하고 그만둘까 싶다가도 경력을 생각하면 더 버티는 게 나을지... 이것도 고민됩니다ㅜㅜ 만약 그만둔다면 미리 말해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