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사람도 없고 상황은 그대로고 이제 지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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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사람도 없고 상황은 그대로고 이제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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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한번도 이런 기분을 느껴본적 없는데 마음속에서 화가 너무 나고 열받고 짜증나고 예민해져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저희 부서에 사람은 4명인데 거기서 다들 일하기 싫어서 일을 안하려고 해요... 하는일이 거의 같은데 전 제 개인 업무도 있고 다같이 하는 업무도 있는데 다같이 하는 업무를 다들 안하려고 해요 그게 6개월정도 이어지니 제 성격이 변하더라구요... 심지어 제 밑으로 들어온 분도 일을 안하려하네요 아침에 오면 업무 준비를 해야하는데 업무가 5개면 4개는 제가 하고 나머지 1개 제일 간단한것만 하고 출근시간이 30분 까지면 5분전에는 앉아있으라고 위에서 지시가 내려와있는데 27분에 와도 미안하단 말없이 앉아서 폰만 만지고 일을 안하고 항상 다른부서가서 이야기하고 웃고있는데 이제 그 웃는 얼굴을 보면 한대 치고 싶을만큼 짜증이 나요...원래는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기는 성격인데 점점 짜증도 많아지고 이러다간 화가 조절이 안될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당연히 해야하는 업무 안하길래 뭐좀 해주세요 하면 대답은 알겠다고 하고 하지도 않고 하는 시늉도 안하고 지금 당장 처리해야할 업무인데 안하고 있으니 또 제가하게되고 업무도 10개가 있으면 직원1은 1만 하고 직원2는 2만하고 직원3이랑 저랑 번갈아가며 출근하는데 직원3은 5의 일을하고 남은 일은 제가 출근해서 하고 제가 출근하면 저는 7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6개월간 이짓을 반복하려니 너무 힘들고 그만두고 싶지만 코로나때문에 일자리는 없고 상사에게 말해도 해결이 되지도 않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일 이것좀 하고 저것좀 하라 해도 하지를 않고 말할사람도 없어요 일을 그만두려해도 가정형편이 좋지못해서 그러지도 못해요ㅠㅠ 가족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니 이해하기도 힘들어하고 본인도 힘든일을 이야기하고 예전에는 그냥 이야기하고 혼자 풀고 말았는데 요즘은 이야기를 해도 이런식의 답변이 오니까 더 우울해져요 남자친구는 항상 다른사람이 이래서 그랬을거라며 남을 감싸주고 그냥 좋아하는것 하며 쉬라고 하는데 이제는 좋아하는것들을 해도 화가 가라앉지를 않고 생각날때마다 화가나고 우울하고 무기력해져요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니 배탈이나 위,장염도 계속 걸리고 소화불량에 편두통도 생기네요 생각때문에 11시쯤되면 잠드는데 2시쯤에 잠들고... 말할 사람도 없고 상황은 그대로고 저는 이제 너무 지쳤어요....어떻게하면 다시 예전으로 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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