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x
·4년 전
-그리움_001
편해졌다 생각했고 헤어짐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 없는 주말에는 네가 뭘 하고 있을지
그런 생각이 갑자기 터지기 시작하니
네가 너무 그립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모든의욕이 싸악 사라진다 이게 맞나.. 내가 한 선택이지만 정말 그지같다
사실 살고 싶은 마음은 없고 언제 죽을까 하는 고민만 매일한다 요즘 칼로 내 가슴을 찌르는 상상을 자주한다 얼마나 아플까, 살면서 느껴*** 못한 고통이겠지 피는 얼마나 나올까, 죽는데 얼마나 걸릴까 그래도 죽으면 가족도 나도 편해지겠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차피 난 못 죽어하고 끝낸다 난 아직 자살시도할 용기가 부족하다 죽고싶다는 생각을 몇년째 하고있지만 시도해본 적은 없다 진지하게 계획까지 세워본적은 많았지만 실행해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아직은 죽고싶지 않나? 아플까봐 그런가? 확실한건 미련은 없다 병이든 사고든 갑자기 심장이 멈춰줬음 좋겠다는 바램만있다
어떻게 하면 혼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실망도 외로움도 없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전 친구이상은 안하고 싶은데 거절의 의사를 표시해도 계속 관심있어보이는 행동하는 사람에겐 거리를 두는게 맞겠죠?
바닥친다싶으면 더 바닥이 있고 더 바닥이 있고 평생 끝이 없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미안했어 사랑했어 고마웠어 이제는 이런 말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 거야 다들 알아서 이해해주시길.
경쟁경쟁경쟁 지겨워 이런 곳에 태어나지마 능력이 없으면 쓰레기야 존재 자체가 축복받는건 허상이야
역시 날 한심하게 생각하고있던거 맞잖아..
진짜 취업하기 빡세네 ㅎ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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