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설리가 갑자기 문뜩문뜩 생각나. 사실 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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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그냥 설리가 갑자기 문뜩문뜩 생각나. 사실 나는 설리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어. 설리가 죽기전에 내가 악플의 밤에 나온 설리를 한번 본적이 있는데 참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했어. 그냥 악플에 멋지게 대답하는 모습도 멋져보였고 속옷을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는것 자체도 멋져보였어. 근데 그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별 대수롭지 않았은데 왜자꾸 생각나는건지 모르겠어. 너무 미안하더라. 그냥 조금 더 관심가져줄껄.. 후회되더라. 좋은곳 갔으면 좋겠어. 너무너무 보고싶어. 그냥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 아직도 웃는 설리 모습이 떠오르는데 그냥 다 모르겠다.... 나 설리 좋아했던것도 아닌데 자꾸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어. 너무 너무 보고싶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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