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목전에 두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이별|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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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목전에 두고
커피콩_레벨_아이콘badimeo7
·4년 전
5년정도 사귀다가 내일 이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충북 지방에 살고 그녀는 서울에 살면서 주말부부처럼 제가 쉬는날 올러가고 때에따라선 그녀가 내려오고 하면서 어느새 5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서로 싸우기도 많이하였습니다 그녀는 소통을 최우선 이였고 저는 서운하거나 성이나면 연락을 않하고 안받는 나쁜 버릇으로 비롯되었습니다. 그녀는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는 편이고 전 풍족하진 않지만 아쉬움없이 사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이래저래 도움은 많이 주지는 못하지만 힘닿는 데까지 해주려하고 그랬습니다. 옛날 노트북은 무겁고 느리다하여 지지난달 딸과 그녀에게 요즘 무척 가벼운 노트북쓰라며 건네주었고 작년에 차가 덥다하여 카센타가보니 에어콘에 문제가 있어 수리하면서 다른데 이상유무를 봐달라했더니 카센타사장님이 브레이크오일 보라고 그러길래 획인하는데 오일이 완전썩었더군요. 하여 오일도 갈고. 어떤때는 펑크나서 가보니 타이어가 아주 사고나기 딱인거처럼 해서 타이어도 갈아주고 등등 그때그때마다 당시의 일 외에도 주변을 살펴보고 해줄일 있거나 하면 진심을 다하여 해결해주곤 하였습니다. 장봐다가 닭죽도 해주고 오리고기도해주고 있는정성 없는 정성 다해가며 그랬는데 미쳐 버리겠습니다. 늦으막한 나이 ( 57세)에 서로 좋차고 그러는건데 .... 전 지금은 서로의 생활이 있고하니 지금처럼 살다가 다들 자녀들이 독립하면 그때합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자꾸 돈관리도 맡겨라 보험계약자의 수익자도 바꿔달라 해서 갈등이 심합니다. 있는맘 없는맘 다하고 있는데 .... 주위에서도 다 맡겯더니 다 챙겨 홀연히 떠나서 곤경에 처한 일들을 들려주곤 하거든요. 아닌게 아니라 같이 한솥밥 먹고 같이 산다면 당연히 맡기는 거죠. 다 각기 생활이 있고한건데 도무지 이해가 않됩니다. 자동차도 사고가 잦아서 보험료가 많으니 제앞으로해달라해서 이전하는데 그동안 밀린 과태료. 벌과금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군말하나 않하고 정산해주고 보험금 도 다 들어주고 했 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차량 다시 그녀에게로 돌려달라해서 이전해주러 갑니다. 가슴이 답답하네요~~!!
답답해괴로워우울해혼란스러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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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mindfullness21
· 4년 전
건강하지않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