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싸움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싸움|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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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싸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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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젊었을적 부모님은 특히 엄마가 아빠에게 신뢰하지 못한 관계 그 여지는 아빠가 준거 같아요. 비난,욕설,의처증과 같은 집착이 젊으실때는 자주 있으셨고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연세가 있으셔서 좀 줄어든 느낌도 있지만 문제는 한번씩 엄마가 아빠에게 비난과 욕설로 폭언을 퍼부을때 아빠는 엄마를 죽이려고 목을 조르는것을 제가 막았습니다. 엄마가 그렇게 아빠한테 엄청난 폭언과 욕설을 할때 저역시 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아빠가 엄마한테 목을 조르고 있는 것을 보고 아빠에게 야 야야 하면서 하지마. 저리 들어가 방으로 들어가 하면서 밀어내며 방으로 들여보냈습니다. 그 모습을 볼때 부모님이라고 생각되지않고 동물처럼 보였습니다. 그다음날 퇴근후 아빠가 제게 울먹이며 미안하다고 하셨고 저도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눈물은 나오지않았어요. 이런 제가 수치스런 마음이 들고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한거에 답답함이 있습니다. 위에글은 일주일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 집에 택배가 오는 날인데 낼 초복이라 생닭이며 먹을것을 시켰어요. 냉동에 넣어놔야 하니까 저번처럼 받으시고 방치해둘까 엄마에게 전화를 거는데 받지를 않았습니다. 몇번이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다가 아빠에게 잰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아요. 멏번이고해도 시간차를 두고했어요 두분이 싸운건 아닌지. 몇일전에 그 싸움이 있고 다시 싸우고 해서 큰일은 나지않았는지 별 상상을 다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죽이고싶을정도로 미움이 올라오고 분노가 생겼습니다. 다시한번 그때처럼 싸우게 되면 저역시 동물처럼 죽아고 싶을정도로 분노가 치밀어 올라올까봐 두렵습니다. 어렸을적 특히 엄마는 엄청난 분노 화 비난 욕설 집안에 물건을.부수고 아빠 옷들을 다 찢고 몇일간격으로 자주 싸우셨어요. 아빠는 그럴때 우리들을 데리고 나가셨다가 엄마 화가 풀릴쯤에 집애 들어가기도했죠. 다른때는 엄마 목을 조를때도있었어요. 저는 아빠에게 엄마 정신병원에 가두자고 얘기까지했죠 정말 어릴때는 두분이 싸울때 심장은 쿵쾅댔지만 무신경하게 있었던거같아요 혼자 나와서 살고 싶지만 독립은 두렵고 무서운마음이있어요 처절하게 부모님이 싫다가 불쌍하다가 그래요 ㅇ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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