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는 거의 항상 혼자였습니다. 친구가 없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사회생활]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turtle56
·4년 전
저는 예전에는 거의 항상 혼자였습니다. 친구가 없이도 잘만 지냈죠. 그때까지만 해도 항상 혼자가 좋았으며 누군가를 만나는 걸 오히려 싫어했답니다. 작년(2019)까지는 그렇게 살아왔다가 올해부터 서서히 혼자만의 삶에 싫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가 계속되면서 점점 더 싫어졌고 이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대로 계속 못 만나면 사회생활도 못 할거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게다가 저는 자신감이 별로 없으며 남에게 얘기할 때면 항상 위축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좋은 친구를 만나서 자신감도 키우고 보다 사회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더 이상 혼자는 싫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들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독특한 취향도 가지고 있는데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그 습관을 버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독특한 게 죄는 아닐 텐데.
불안해공허해외로워불안우울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Angel
· 4년 전
마카님 그대로를 받아들여줄 사람이 분명 있을거예요 사람은 다 이상하고 독특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다 다를뿐! 위축되도 괜찮아요 일단 먼저, 나 자신이 나의 독특함과 개성, 매력을 인정하고 사랑해줘야해요 꼭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