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엄마랑 손잡고 껴안고 이딴건 기대도 안해
근데 난 엄마한테 딱 한마디는 들어보고 싶어
'사랑해' 이 세글자가 너무 듣고싶어
나 엄마 딸이잖아 근데 나 왜이렇게 미워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난 엄마한테 16년간 상처 받고도
미련을 못버려서 아직도 엄마랑 단둘이서 맛난것도 먹고 놀러 다니고 얘기도 해보고 싶은데
엄만 날 왜이렇게 미워하는거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과연 내가 나중에 효도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잘 살거라는 보장도 없는데 아등바등 돈만 모을려는 모습 보면 안타까운 현실인듯.. 돈이라도 벌 수 있는 것에 요즘 감사하며 살긴 하는데
사실 살고 싶은 마음은 없고 언제 죽을까 하는 고민만 매일한다 요즘 칼로 내 가슴을 찌르는 상상을 자주한다 얼마나 아플까, 살면서 느껴*** 못한 고통이겠지 피는 얼마나 나올까, 죽는데 얼마나 걸릴까 그래도 죽으면 가족도 나도 편해지겠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차피 난 못 죽어하고 끝낸다 난 아직 자살시도할 용기가 부족하다 죽고싶다는 생각을 몇년째 하고있지만 시도해본 적은 없다 진지하게 계획까지 세워본적은 많았지만 실행해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아직은 죽고싶지 않나? 아플까봐 그런가? 확실한건 미련은 없다 병이든 사고든 갑자기 심장이 멈춰줬음 좋겠다는 바램만있다
어떻게 하면 혼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실망도 외로움도 없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전 친구이상은 안하고 싶은데 거절의 의사를 표시해도 계속 관심있어보이는 행동하는 사람에겐 거리를 두는게 맞겠죠?
바닥친다싶으면 더 바닥이 있고 더 바닥이 있고 평생 끝이 없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미안했어 사랑했어 고마웠어
경쟁경쟁경쟁 지겨워 이런 곳에 태어나지마 능력이 없으면 쓰레기야 존재 자체가 축복받는건 허상이야
역시 날 한심하게 생각하고있던거 맞잖아..
진짜 취업하기 빡세네 ㅎ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