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짜증나는 친구 한명 씩은 있었죠?? 자기가 대장인것처럼 대장질할려하고 자기 뜻대로 안돼면 5살짜리 어린이처럼 질질 짜고 자기 기분안좋으면 티 팍팍내고 그래서 또 기분안좋아보여서 가만히 나두면 왜 다른 친구랑만 노냐고 ***하고 sns에 저격글 엄청 많이 올리고 자기도 먼저 연락안하면서 왜 자기한테 연락안하냐고 그러고 내가 친해지고 싶은친구랑 이야기 나누는데 자기가 그 친구 싫다는 이유로 나랑 그 친구 사이 떨어뜨리고 자기 조금이라도 욕먹기 싫어서 남 탓하고 자기는 남 욕하면서 자기 욕하는거는 못 참고 화내고 등교할때 다른 친구랑만 가면서 나 쌩까더니 그 친구가 다른 반이니까 반에 오면 갑자기 나한테 달라붙고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봐도 안예쁘고 안귀여운데 자기 귀엽고 이쁜줄알고 재수없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 연애에 자기가 관여하고 인싸인 애들한테는 뭐라고 지적안하면서 좀 만만한 애들한테는 띠꺼운 말투로 지적하고 친구가 전화 못 받았다고 "아, ***ㄴ 전화 쳐안받고 ***이야" 이러면서 욕하고 자기랑 싸운친구 뒤에서 욕해서 이미지 안좋아지게 만들고 계달 내려가고있는데 가방을 떨어뜨려서 잘못하면 머리맞을수도있는 위험하고 어이없는 행동하고 친구가 간식 주기싫다고 안주니까 나는 많에 줬는데 니 많이먹어라 이러고 솔직히 그 친구가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준거 가지고 생색내고 인싸 애들중 한명이 자기 한테 말거니까 자기도 인싸인줄알고 나대고 반 분위기 흐리고 싫어하는 친구랑 엮고 자기는 자기 외모로 놀리는거 싫어하면서 자기는 다른사람 외모로 놀리고 이런 위선자가 세상에있다는게 나는 신기합니다. 더 신기한것은 이 위선자가 제 친구라는겁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이 위선자랑 다니다 보면 정말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친구를 하기 싫지만 자기 곁에 거미가 먹이를 묶어둣이 저를 묶어두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