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코로나 때문에 그전 직장에서 짤리고 반년 째 취업을 못하고 계속 방황중이다 돈도 없어서 집에만 쳐박혀있고.. 요즘 삶의 낙이 없다. 취업 못해서 자살한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된다. 부모님의 잔소리도 점점 늘어나고 눈치 보여서 되도록이면 방에서 안나가려한다. 그냥 이대로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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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난 형제자매도 없는데 엄마아빠 둘 다 아프면 나보고 어떡하라는거야 가슴이 답답하고 쓰리다
외롭고너무 외로워 너무힘든건 사람이없어서도맞지만 친척과식구 가족잇어도외로운건 어쩔수없나봐 ㅠㅜㅠ 외로워죽겠어 다들 이런기분과마음 못느끼겠지 ?
두시간뒤 편도 폐기! 폐기 잘 안 나오는 편의점인데 추석이라 좀 나올거같아요 ㅋㅋ 아무도사가지마랏
진짜 돈많은 사람만 점점 재산불리기 돈놀음 하고 나같은 사람은 월급쟁이라는 꿈도 평생을 노력하고 경쟁하고 뼈빠지게 일해야 겨우겨우 이룰 수 있다는 점이ㅋㅋㅋ 혁명 일으키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 나라는 정말 좋은데 정말 좋고 떠나기 싫은데 왜 여기 높으신 분들의 인간종자들은 몇년이 지나도 이 모양인지
사랑에 대한 보상심리를 내려놓는게 좋다지만 나는 돌이켜보면 너무나도 기울어진 관계에 항상 매달려왔던게 아닌가 싶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나를 가벼이 여기는 사람들에게만 열과 성을 다해서 지고지순했을까
그랬구나 한 마디 하는 것도 가만히 있는 것도 다 나를 위하고 응원하는 마음이었구나 좋은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 난 참 행복한 사람이었구나
이렇게 살아가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저 조금은 노력했어요. 사람처럼 살아보려, 불안을 떨쳐내보려,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보려 비록 보이지 않겠지만… 저 조금은 노력했어요. 하지만 제가 맞이하는 결말은 배드엔딩이겠죠..
***아 살기시러ㅠㅠ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