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jinns
·4년 전
독립할 능력도 없지만 오빠때문에 독립하고 싶다.
나이는 20대 중반인데 생각은 중학생이라 계속 신경쓰고 챙겨줘야한다. 솔직히 지긋지긋하다. 취업준비때문에 나만 신경쓰고 싶은데 오빠쪽으로 눈길이 간다..
어릴때부터 사소한것부터 양보하고 누나인것처럼 챙겼다. 근데 오빠는 자기만 생각한다. 주변사람들은 그래도 오빠인데 니가챙겨야지,라고 이야기한다. 아니 그나이쯤 되면 자기가 챙길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내가 언제까지 참고 당연히 견뎌줘야하지?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