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의고사는 3~4등급정도 나오고 내신은 3~4등급정도 되어요.. 앞으로 시험을 2등급 맞으면 인서울 갈수 있을까요?.. 너무 늦은 거 같아서 재수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9년 인천 세원고등학교 담임이었던 윤정미 처벌 해 주세요 저를 정신병원에 입원***고 해외 여행가고 애기낳은 윤선지뭔지 낳고 편하게 살고 있는 그 선생님 처벌해 달란말이야 졸업하는 시기에 딱 맞춰서 어린애였던 나를 넣은 그 사람들 전부 처발해달란 말이야
다 순탄하게 흘러가는 사람도 많은데 사연없는 사람 없다고들 하지만 진짜 사연없는 사람들도 이 세상에는 있기 마련인데 왜 나만 이렇게 다 꼬이는지 힘들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대인관계도 그렇고 공부도 입시도 다 버겁다 내가 어느 길을 걷는 건지 방황하고 고민하는 것도 이젠 정말 지치고 내가 날 다독이는 것도 무척 힘이 든다 매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날 믿어보려고 그렇게 애쓰고 노력했는데 다 무너져내렸다 이제 나 뭘 위해서 대체 뭘 믿고 나아가야 하는거지 다시 못 일어날 것만 같다
3일 뒤면 수시 원서 접수네요 어찌저찌 이런 엉망진창 고등학교 생활도 끝나는거네요 이런 학교에서 이런 대학교를 고를 수 밖에 없어서 과기원에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 보고있는 놈들 속에서 저만 이런거 하고 있어서 하루종일 우울했는데 그냥 되는대로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오히려 실력에 과분한 고등학교에 와서 매일이 죽고싶어져버렸으니 반대로 좀 나은 대학에 붙는다면 괜찮을지도 모르죠 어차피 공부도 못하게 됐고 대학 붙긴 할까 싶지만 합격자 발표가 크리스마스 언저리에 어머니 생신 직전이라니 선물로 받고 싶네요 죽고싶었지만 대학은 어디든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고3이고 얼마 전에 9모를 봤는데 평소에 봤던 모의고사보다 등급이 뚝뚝 떨어졌어요 겸손하고 성실히 잘 버텨왔다고 생각했는데 딱 한번만이라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랬는데 또 다 허상이 된 거 같고 열심히 살아온 제 자신이 갑자기 초라해지고 부끄러워져요 9모 결과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고 수능이 얼마 안 남은 만큼 다시 다 훌훌 털어내고 열심히 살아보고 싶은데 지금 저는 의욕을 다 잃어버린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나마 자신 있었던 과목도 너무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버렸고.. 고등학교 생활 내내 힘든 일을 맞닥뜨렸었지만 그래도 난 괜찮다고 항상 스스로 다독이며 나아갔는데 마지막까지 모든게 절 지독하게 괴롭히는 거 같아요 이제 뭘 믿고 내가 나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내가 잘 될 수 있을지도 이젠 확신도 안 서고 갑자기 다 두려워지고 도망치고 싶어요 이렇게 마음이 갈피를 못 잡고 휘청일 때 제가 어떤 마인드를 갖고 다시 일어서야 할까요?
사실은 수능은 본적은 아예 없고요 올해 불수능 접수만 해놓고 아마 내년에 볼 예정입니다 고등학교때 자퇴 후 특수학교를 다니면서 유학을 준비했는데 따돌림 등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졸업하지 못한 채 스물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통과했습니다 저는 너무 순진했고 세상을 쉽게 생각해 아무 생각없이 캐나다 워홀이라는 언니의 제안을 받아드려버렸습니다 그래서 1년이라는 시간을 그저 해외에서 일을 하며 보내버렸고 그 후에 한국으로 돌아와 마음 먹고 공부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길을 또 한번 잃었고 원래는 미국 유학을 준비했으나 일을 해보면서 학비를 감당할 수 없겠구나 싶어 길을 바꾸면서 유학을 가야할지 아니면 한국으로 가야할지 고민하게 되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아 내가 사수생이구나 다른 친구들은 내가 입학하면 졸업반이구나 라는 걸 깨달았고 지잡대조차도 갈 수 없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유학은 포기하게 되었구요 노베이스 상태로 22살… 내년에 치더라도 7-8등급 오르면 감사합니다 일정도로 노배라서 지잡대는 켜녕 아무 대학도 못 갈 것 같네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내요 집안 형편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어떻게든 성공하고 싶은데 너무 힘들고 지쳐요 첫수능이지만 22살 잘할 수 있을까요..??
중3인데, 원서쓰기 까지 시험 2번 남았어요. 공부 안하고 놀기만 했더니 갑자기 고등학교를 가야한다는 생각에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네요.. 이번에 잘치면 인문계는 갈 수 있을까요?
내가 공부한 과정과 결과를 글로 써서 네이버 지식인에 올렸더니 혼났다 칭찬받기도 했다 내가 깨달은 점은 공부를 못할수록 자신이 각 과목을 공부한 과정과 결과를 기록으로 남기고 전문가와 상담하는거다 앞날이 불안하다고 생각하지만 원인을 알게 되었으니 실패할수 밖에 없었다는걸 알게되었다 토익, 토스, 오픽 공부가 끝난이후에는 영어원서읽기도 할거고 일본어 자격등도 공부해서 외항사 승무원이 될거다 언제 될 수 있을까? 그 뒤에 수능 공부도 해서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싶다 공무원시험도 공부법을 몰라 포기했는데 성공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순발력도 없어요. 나이도 20대 중반이고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대학을 다니고 있어요. 중간에 중도휴학을 여러번 했거든요..... 짧은 시간 안에 뭔가 하는 걸 잘하지 못한다는 건... 예시로 5분안에 영작을 하라던지 15분 안에 토론 내용 정리 하는 것을 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짧은 시간안에 뭔가를 하라는 요구를 받으면.. 긴장되고 머리도 멍해져요. 그런데 말이죠. 제가 졸업을 앞두고 짧은 시간안에 영작을 매주 요구하는 수업을 듣게 됐어요. 매주 시험도 보고... 대답도 잘 해야 하고.... 이런 거 정말 못하는 편인데.. 그래서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의욕도 안 생기고... ㅎ... 정말 한심스럽게도 5분안에 제대로 된 영작을 못했어요. 문장도 빼먹고 엉망인 채로 제출했어요. 그것 때문에 하루종일 너무 괴롭고 자살 충동도 들더라고요... 버스가 사고 나서 죽어버리면 좋겠다. 교수님이 싫다 죽었으면 좋겠다 같은 극단적인 생각도 들고요... 두달 간 우울증 환자처럼 지낸 것의 여파가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문제는.. 이 수업을 못 듣게되면 초과학기를 해야 하는데....그게 맞는 걸까요... 저는....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죽어버리고 싶은데 그럴 용기는 없어서 돌아버리겠어요..
1학기가 3.80 2학기가 3.71이네 대충 공부한건데 4점대로 2학년때는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