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불안하다 불안정한 상태로 뒤척이면서 이거 봤다가 저거 했다가…
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줘도 뭐라 안하고 늘 참았는데 그 사람들은 내가 한 말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나에게 바로 화를 낸다 나만 이상하고 나쁜 사람이 되고 나는 걱정이 없고 피해받는것 없이 사는 사람이 된다 내 음식 물건 시간 돈 사소하게 빌려달라 하는게 쌓여서 나는 매번 주기만 하고 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고맙다는 말은 듣지도 못하고 정말 힘들 때는 거절했는데 매번 도와주다가 거절 한 번 했다는 이유로 구질구질하단다 제발 내가 많이 참고 있고 내가 많이 준다는 걸 알아 주면 안될까?
나도 안다.. 나이를 먹어도 허둥지둥 한 내가 신뢰감 없고 애같은거 근데 진정이 안된다 너무 어렵다 어른스럽게 대처하는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ㅠ 최선을 다해서 숨까지 찰정돈데 내가 여기까지밖에 안되는데 어떡해…
그냥 편하게 톡 주세요 옾챗으로 찾아와주시면 됩니다:) 닉네임은 '💙블루냥이☆' 이고 프핱은 9, 옾프 들어가시면 안녕하세욥! 초딩 그림러입니당 이라고 나와 있을 거예요..! 그냥...언제나 톡 주세요!!
왜 이렇게 감성적인 것들은 다 슬프게 느껴지는 걸까? 모든 감성의 기저에는 사랑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사랑이란... 참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애달프게 만드는 녀석같다.
사랑 노래를 듣다가 고백이라는 주제로 글을 썼어. 근데 그 글을 쓰면서 네 생각이 참 많이 나더라. 지금도 너랑 같이 있고 싶다. 계속...
나 스물일곱인데 나도 이세계로 보내줘라 이세계에서 살고 싶어
누군가와 아무 얘기라도 하고 싶어요 그냥 소소한 것에 대해서 편하게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어요
널 사랑해. 누구보다도 애틋하게... 그 어떤 순간도 널 당연히 여겼던 적 없어. 고마움의 반댓말은 당연함이래. 넌 당연할 수가 없는 사람이야.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넌 나를 가장 진한 핑크빛으로 물들인 사람이야. 내가 윤슬이 되어 반짝일 수 있게 해준 사람이야. 그러니 내가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분명 우리가 쓰는 언어는 서로 많이 다르지만, 너만의 고유한 언어를 공부하고 싶어졌어. 있잖아, 나는 그저 하루종일 대화를 나누고 싶어. 아마 우린 가장 사랑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거야. 많은 걸 바라지 않아. 그냥 너랑 같이 있고 싶어. 넌 나의 가장 친한 친구야. 너한테 마음이 많이 가. 다정함이 곧 재능이라고 불릴 만큼 각박하고도 차가운 이 세상에서, 난 오롯이 너에게 다정함이라는 재능을 기꺼이 쏟아부을 거야. 내가 가진 모래시계를 너에게 전부 쏟아부어도 아깝지 않아. 비록 내가 가진 색깔은 어둡고 차가웠지만, 그 차가움이 편안함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날 지지해준 사람이 너야. 그러니 나도 널 챙겨줄게. 내 인생에 널 초대할게. 이건 사랑이야. 이제 넌 나를 알았네.
말해줘서 고마워 용기내서 바꿔가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