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에 어떤 진로가 괜찮을까요? 진지하게 고민 중이에요. 사회복지사가 월급이 좀 낮고.. 일이 좀 빡세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직업상담사가 더 나을까요?
정말로 죽고싶다 진짜로 근데 그러기가 너무 무섭다 용기가 생기면 좋겠다 소원이 한가지 이루어진다면 통증을 안느끼게 해주면좋겠다
미쳐서 날뛰겠네 진짜ㅜㅡㅜ
누워만있으니까 요양병원이나 가라하고 모르겠다 전부 모르겠어 누가 나를죽여주었으면 좋겠다 가족들과 눈마주치는것도 힘든데 밖에서 어떻게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모르겠어 정말로 그냥 다 모르겠어 손목에 상처하나 내는것도 무서워서 힘빠지고 토할것같은데 어떻게 죽지 내가 너무한심하고 ***같아 학교도 자퇴해놓고서 나는 모르겠어 그냥정말로
저는 콜 포비아라서 전화를 잘 못하는 사람인데 확인해야할 게 있고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오랜만에 통화를 여러 곳에나 했어요 그런데 전화를 다 하고나서 저는 솔직하게 내가 이정도는 할 줄 아는구나 하고 약간 성취감을 느낄 줄 알았는데 그냥 덤덤하고 불안(다음에 또 전화해야한다는 압박..)밖에 안 남아요 다른 일을 했을 때도 저랬어요 어디에 가야해서 나가는 걸 꺼려하는 제가 오랜만에 외출을 혼자 했는데 그것도 대견하게 느껴질 줄 알았는데 그냥 그럭저럭이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앞으로도 잘 해야한다는 약간의 압박과 두려움만 남게 돼서 무의식 중에 무기력감이 살짝 올라왔는데요.. 원래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조금 받는 편인 것 같고(특히 사람과 연결돼 있는 경우 더욱 그럼) 미리 걱정하거나 불안해하는 면도 좀 있고 해서.... 이런 사람은 어떻게 스트레스 관리를 하고, 어떻게해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내 생각보다 별 일 아니었는데 항상 미리 걱정을 엄청 많이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근데 제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어떡하죠....)
우울증때문에 위클다니는데 친구들이 이상하게 봐요..
진짜 그만하고 싶다
어떻케 고쳐야하나요?
그래서 상대방을 답답하게 해요.. 너무 미안해요 저한테는 그게 큰 일로 느껴져서 그런 것 같은데 제가 봐도 약간 사소한 것까지 다 물어보니까 상대를 귀찮게 만드는 것 같고 왜이리 나는 지식과 요령이 부족한 걸까? 싶고... (대화할 때 꼭 잘 못 알아 들었으면서 네. 하고 답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알아서 다들 할 줄 알아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만 이해를 못 하는 것 같고 사회생활 떨어져보여요...
배우고 나면 적용이 안되네요.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