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둘째로 살다 이민까지 오게되면서 모든게 낯설고 우울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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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둘째로 살다 이민까지 오게되면서 모든게 낯설고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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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브라질에 살고 있어요 이번 연도 3월에 저의 모든 꿈을 포기하고 학교를 자퇴하고 부모님을 따라 브라질에 왔어요 제가 여기 올때쯤 한국에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었는데 오자마자 여기도 코로나가 터졌어요 그러다 지금은 2위 국가가 되어있네요 저의 선택권은 없이 끌려왔어요 고등학교 생활이 너무 즐거웠고 이제 막 목표를 잡고 달려오다가 갑자기 브라질을 간다니 .. 가장 친한 친구에게 말했더니 공감을 전혀 못해주는 모습을 보고 더 이상 털어놀 사람이 없었어요 하지만 그 친구가 이해 못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아무에게도 털어놀 수 없었고 혼자 너무 힘들었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남자친구까지 잃었어요 주변에서는 남자친구와 이별에 대해 너가 브라질 간다고 헤어지자고 하는거면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였다 라고 저를 위로해 주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어요 그냥 이 상황이 너무 억울하고 세상을 잃은 기분이였어요 울기도 너무 울었고 브라질 가는데 비행기에서만 하루를 보내는데 울고 멍하게 왔어요 이렇게 멀고 다시 돌아가기 힘든데 나 정말 잘 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품고 왔어요 나처럼 불행한 사람이 있을까 생각도 하고 부모님이 너무 밉고 저는 사람과 있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하는데 주위에 아는 사람도 없고 코로나 덕분인지 난 외로운 사람이구나 라는걸 한번 더 느끼게 해주었어요 친구랑 연락하면 되잖아라고 아빠는 쉽게 말을 하더라고요 한국이 아침일 때 여기는 저녁이기도 하고 이제 막 새학기를 시작했는데 새로운 친구도 사귀어야 하고 제가 방해하고 싶지 않았어요 모두 힘들 텐데 브라질까지 와서 제가 힘들다고 찡찡거리면 싫을 거 같아서 행복한 척을 조금 했어요 가끔은 행복해요 근데 그러고 또 우울해져요 저에게 남동생과 언니가 있는데 동생은 어려서부터 축구를 배웠었고 브라질로 한번 유학을 온 적이 있어서 발전이 있는데 저는 미래도 없고 저의 꿈도 와장창 깨졌어요 언어 공부가 대화를 해야 늘고 직접 배우고 해야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언어를 배울 수가 없어요 저도 너무 힘든 상황이라 마음이 복잡하고 공부를 할 시기인데 여기서 뭘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그 와중에 가족들은 저를 정말 싫어해요 그중에 엄마는 저를 정말 싫어하는 것 같아요 두 분 다 무뚝뚝한 성격이라 저의 셋도 다 무뚝뚝해요 가족들한테는 특히 더요 제 기억에는 사랑해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동생과 저를 약간 차별을 하셨어요 저는 예쁜 받은 기억이 별로 없어요 언니는 언니니까 이뻐해주고 다해주고 동생은 어리니까 말랐으니까 운동하니까 근데 저랑 고작 2살 차이나요 언니랑은 6살 차인데 ... 둘째가 서럽다 이 말을 어려서 부터 잘 알고 있었어요 브라질 오니까 힘들면 정말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남겨요 요즘 저의 심리상태도 불안정한 느낌을 받아서 정신과를 가고싶은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정말 혼자가 된 기분이 들어요 엄마가 많이 다혈질이셔서 저한테도 영향이 많이 왔어요 작은 일에도 화가 쉽게 나고 흥분이 잘 가라앉혀지지 않아요 이런 제가 너무 싫은데 엄마는 툭툭 상처를 잘 줘요 예를 들어 너 그거 피해의식 아니야? 이런식으로 말하시고 비꼬면서 말을 하세요 저의 말은 듣지도 않고 단정 지어서 저를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요 덕분에 저는 자존감이 쭉 쭉 내려가요 밖에서 사람들과 있을 때 긴장을 자주해서 소화가 안되고 편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억울하거나 어이가 없거나 말이 잘 안 나오면 눈물이 먼저 나와요 눈물이 정말 많거든요 .. 이게 저를 너무 힘들게 해서 콤플렉스라고 생각하고 눈물 참는 연습을 많이했어요 근데 부모님은 항상 찌질하게 왜 울어? 그만 좀 울어 이런식으로 혼내시고 저는 많이 위축이 되어 있어요 한국에 있을 때는 집을 나와서 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풀었는데 여기 와서는 그럴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이러다 정말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아서 무서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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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홍순아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4년 전
낯선 곳에서 적응하느라 무척 힘드시겠어요
#적응
#꿈 찾기
#감정조절
소개글
안녕하세요? 상담사 홍순아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머나먼 타국땅에 가 계시니 얼마나 고립감이 느껴지실까요..
📖 사연 요약
꿈도 포기하고 부모님 따라서 어쩔수 없이 낯선 땅 브라질에 갔는데 코로나로 인해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니 더욱 그러실 것 같습니다. 원해서 온 곳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고, 적응해가는 방법도 잘 모르겠고, 그러다보니 마음도 답답하고, 불안하고, 두렵고, 슬프고, 우울하고....ㅠ 많이 힘드신게 느껴집니다. 특히 가족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컴플렉스를 해소하고 싶은 마음은 더욱 강하게 느껴지네요.
🔎 원인 분석
이런 상황이 오면 누구나 겪게 되는 정상적인 반응이지요. ^^ 낯선 땅에서의 삶이 정상적인 상태라고 해도 매우 어렵지요. 더구나 자신이 원한 것이 아니라면 더욱더 심리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지요. 그런 환경이나 문제가 마카님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것이 마카님을 더 힘들게 할 것 같아요. 게다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상황이 도와주질 않으니 더 답답하고 힘들수 밖에 없지요. 그렇다고 그런 상황에 계속 자신을 맡겨두면 않되는 것을 아닌까, 이렇게 글까지 올려주셨을 것 같아요. 몇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1. 문제와 마카님을 분리할 필요가 있어요. 2. 문제와 환경으로 인한 감정 다스리기가 필요해요. 3.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로운 꿈 탐색이 필요해요. 4.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수 있는 작은 일을 시작해보세요. (언어학습, 새로운 관계형성등 오프라인에서 할 수 없다면 온라인을 활용해 보세요.)
💡 대처 방향 제시
1. 문제와 마카님을 분리할 필요가 있어요. 이 환경과 문제는 누구나가 힘든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카님에게 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또 잘해나갈 거라고 믿어보세요. 한국에서는 환경적으로 헤어짐의 아쉬움은 있지만 나름 관계를 잘 해오신 분 같으시거든요. 아마 그곳에서도 좋은 분들을 잘 만나 가실 것 같습니다. 2. 문제와 환경으로 인한 감정 다스리기가 필요해요. 이 문제와 환경으로 인해 스트레스, 힘듬이 오는 것은 당연한 거랍니다. 그로인해서 두려움, 불안, 우울, 외로움의 감정이 자연스럽게 오게 되지요. 그 감정의 정도가 조절할 수 없는 정도가 되면 병이 되지만, 적당히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더 건강한 삶을 살수도 있지요. 이러한 감정들을 다스리기 위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3.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로운 꿈 탐색이 필요해요. 한국에서의 꿈을 접고 브라질이라는 나라에 갔다고 표현하셨지요?. 어쩌면 새로운 기회일 수도 있어요. 지금 현재로서는 왠지 지역의 제한을 받아 이룰 수 없을 것 같지만, 사실 인생에서 꿈은 여러번 바뀌거든요. 한국에서 브라질로 갔기 때문에 꿈이 단절되거나 사라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더 큰 꿈을 찾을 수도 있지요. 나를 발견하고, 나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그리고 꿈을 찾아가는 좋은 시간이 될수 있습니다. 4.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시작해보세요. 언어학습, 새로운 관계형성 등 오프라인에서 할 수 없다면 온라인을 활용해 보세요. 브라질의 한인커뮤니티(ex:한인교회,한인회등)를 찾아보세요.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귄다면 적응과 외로움의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겠지요.
마카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카님이 만난 문제들을 하나하나 객관화 해서 한걸음 한걸음 문제를 해결해 나가시면 더 큰 세상을 만날수 있을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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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1111
· 4년 전
전문 상담사님께서 이미 좋은 말들은 많이 해주셔서 저는 조금 현실적인 댓글을 달아볼게요 저는 베트남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입니다 현재 몇 학년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외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한 입시제도가 있어요 재외국민전형은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3년을 살면 받을 수 있고 3년이 아니더라도 해외학생전형이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갑작스레 베트남으로 가게되어 1년동안은 정말 마음고생 심했었는데 특례를 위안삼아 버텼던 것 같아요 한국 입시보다 해외에서 입시 준비하는게 훨씬 쉽습니다. 자퇴하셨다면 다시 여기서 학교에 다닐 수 있는지 알아보시는 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무리겠지만 미래를 생각하면서 힘내서 버티세요 한국에 돌아가실 수는 없는 상황인 것 같아서...ㅜㅜ 제가 이렇게 버텼거든요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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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adey
·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요번에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행복한 남아공 유학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말하자면 저와 반대의 상황인데 어쨌든 느끼시는 바가 저와 같으신거 같네요... 저는 남아공에서 인생친구도 만나고 학교생활도 잘하고 있었는데 한국으로 갑작스레 들어오게 되어서 제가 계획하던 미래가 망가진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한국에 와서 공부도 따라가야 되고 친구들과도 말하신 것처럼 시차로 인해 연락이 많이 힘든 상황이에요. 저희 엄마도 그냥 'WhatsApp으로 연락해' 라고 하였지만 아시다시피 시차 문제는 생각보다 극복이 어려워요. 언어도 배우셔야 되고 공부도 하셔야 되니 무척 힘드시겠어요 근데 제가 물론 모든 부분을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지금 이 힘든 순간을 살아가시면서 그 어떤 누구도 알려주지 못했던 자신을 찾게되고 생각과 마음의 폭이 넓어지실거에요. 어른스럽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사실 '아직도 아이였구나' 라는 생각도 드실거고 '내가 왜 여기있지?' 라는 생각도 한동안은 꾸준히 드실거에요. 하지만 결국 정신을 차려보면 그곳에서의 삶을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고 있는 자신이 보이실거에요. 지금 당장은 후회하셔도,이 어떤 위안도 도움이 안 될지라도 삶은 멈추어 주지 않고 자기가 뜻하는 대로 나아갈 뿐이에요. 삶과 함께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혼자 멈추어서서 주저앉을실 지는 자신의 선택이죠(너무 극단적인 생각은 말기!) 어쨌든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코로나 조심하시고 힘드신게 정상이니 부모님이나 언니,동생이 느끼는 감정과 자신의 감정을 비교하지 마세요. 충분히 힘드실만 합니다. 하지만 이젠 홀로서기의 문제에요. 가족의 무덤덤함과 친구들의 부재까지...정말로 이제 힘을 내서 혼자 일어나셔야 돼요. 마음으로나마 응원할게요 P.S.저도 많이 우는데,그건 정말 안 고쳐져요. 단지 어머니께서 그런 상처되는 말을 하실때 상처 안 받는 마음의 단련을 해야되요. 예를 들어 속으로 '나는 찌질해서 우는게 아니야' 혹은 '부모님이 나의 감정의 폭을 이해 못 하시는 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꼭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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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그걸 가족이라고....딸이라고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 그럴거면 뭐하러 오라가라 한건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충분히 따질 상황 인데 차라리 화내서라도 말해보세요 아직 주위 상황만 따져보면 절망적인거 같지만 그럼에도 내가 할 수 있는 뭔가는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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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gel
· 4년 전
글을 읽어보니 저와 비슷하게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지만 외국으로 간 마카님을 생각하니 상황은 훨씬 더 힘들겠다 싶어요. 피해의식도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생기는거에요. 똑같은 피해 받아본 사람 아니면 아무도 나에게 함부로 말할 수 없어요. 마카님은 잘못한 거 하나 없고, 본인을 조금 더 다독여주고, 살펴줘요. 어렸을때 차별받는다는 생각들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부모도 사람이고, 처음이라 모를거예요. 그래도 하나만 기억해요. 마카님은 잘못한게 없어요. 그래도 튼! 그 곳에서 살아야하고, 버텨야하니 언어와 공부는 적극적으로 배워야 할 것 같네요! 하고싶은게 없다면 이것저것 다 경험해봐요! 남동생이랑 비교하지말고요! 다 다른길을 가는거니까요! 너무나 어렵지만 나를 좀 더 사랑해줘요! 우리 같이 노력해봅시다💚 눈물이 많은건 그만큼 정이 많고, 감성적이라는거니까 나쁘게 생각하지말고요. 하지만 상황이라는게 있으니까 본인이 울고싶지 않을때 눈물이 나는건 조금 고치려고 노력해봐야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존재만으로, 너무나 예쁜 아이일 것 같아요 먼 땅에서 고생하고있네요..! 나 자신은 내가 지켜야하니 나를 조금 더 사랑해봅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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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rv
· 4년 전
마카님의 글을 읽어보니 저 이민 갔을때 초반이 생각 나네요. 너무 외로워서 친구들한테 연락하고 싶은데 친구들이 공감을 못해주는 것 같고 또 친구들이 멀어지면 어쩌나 많이 불안하고 외롭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커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힘들지만 천천히 내 갈길을 걸어갔던것 같애요. 남는 사람은 남을거다. 또 새로운 좋은 사람도 물론 나에게 올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제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더 집중을 했어요. 그리고 아무도 나만큼 날 잘 알아주고 위로해주지 못하니까 날 더 사랑하는 연습을 더 했던것 같아요. 마카님도 친구 때문에 가족 때문에 속상하신거 내 자신한테 많이 힘들었지? 위로해주고 내가 더 멋진 사람이 되기위해 시선을 거기에 돌리면 괴로운 시간을이 훌쩍 지나가고 멋진 마카님만 남게 될거에요. 유학 생활 너무 힘들지만 화이팅해서 더 멋진 사람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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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icine
· 4년 전
자도 마카님 글 읽고 이민 초반이 생각나네요 저는 가족 따라 중국에서 이민하다 미국으로 또 옮겨가서 살았어요. 그래서인지 그 외로움 좀 알 것 같아요. 한가지 응원한다면, 지금 그 외로움이랑 힘듦을 견디시면 나중에 어떤일이 닥쳐와도 멘탈이 넓어졌기에 더 잘 버틸거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타지 생활 힘들때 한국도 완벽하지 않은 나라라는걸 기억하려 했구, 나름 제가 살던 나라의 좋은점도 찾아보려 했어요. 인생이 상대적 이여서인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좀 도움 되더라구요. 글구 10년있다 보면 이런 기회로 인생의 폭이 넓어진걸 알거에욥. 물론 힘들때는 그런게 잘 안 느껴지는게 정상이지만요... 별개로 제 주위에 제일성숙하고 제거 닮고 싶은 친구들은 다 3남매중 둘째더라구요. 뭔가 둘째들은 배려심, 재치, 성숙함이 더 있는것 같아요 지금 힘드실테지만 마카님, 점점 멋져지실 것 같아요. 건강하게 버티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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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icine
· 4년 전
@z1111 맞아요 이건 정말 현실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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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s
· 4년 전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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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adey
· 4년 전
안녕하세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 걱정 반 궁금함 반에 이렇게 물어봅니다. 예전보다 많이 괜찮아 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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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jeong
· 4년 전
시간이 지나면 가족과 한공간에서 같이 살 이유는 점점 줄어 든답니다! 각자 자신의 길로 떠나는게 인생인데 ㆍ자신의 꿈과 친구들ㆍ행복을 위해서 자신이 살곳은 자신이 정해도 되지 않을까요? 지금이 두렵다면 조금 더 부모님 곁에 머물다 준비를 하고 한국대학으로 유학을 와도 되구요! 하나씩 차근 차근 가족과 의논해서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길을 가세요! 너무 힘들면 사람이 고장이 나고 고장이 난 곳은 또 고장이 날수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힘듦을 안기지 말고 희망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