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고 친한 무리가 하나 있어요 제가 1학기 초에 이상한 ***같은 말을 해서 당황하게 만든 다른 무리 친구 A가 있는데 지금은 말도 안하는 어색한 사이에요... 근데 제 무리 친구들이 요즘 A랑 친해져 가고 있어요ㅠㅠ 앞으로 무리에서 대화할 때 A친구 이름도 많이 언급될 것 같고 A친구랑 약속도 잡힐 것 같은데 저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저도 A친구랑 친해지고 싶은데 A친구가 절 불편해할 것 같아서 더 이상 못 다가가겠어요 그리고 A친구도 저를 불편해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자꾸만 소심해져서 마주치는 상황을 회피하기만 하게 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또 다른 친구 B도 있는데 이 친구는 예전부터 절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처음 만났을 땐 괜찮은 사이였는데 언젠가부터 이유도 모르는 채로 저랑 거리두려 하더라구요 B도 요즘들어 제 친구들과 친해져 가고 있는데 정말 어떻게 대처할 지 감이 안 잡히네요 그냥 B가 있는 자리에선 침묵만 지켜야 하는 걸까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렸을때 어머니가 집을나가신뒤 아***에게 어머니를 닮았다는 이유로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고.학교 졸업하고 아***와 떨어져 살자 독립을 했습니다 친척들은 불쌍하게 사셨으니 잘해드려라 그래서 키워주신 분인데 잘해야지 하면서 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키워준거하나때문에 발목이 잡혀 이것저것 요구하고 말도 안되는모함에 이간질에 지칠대로 지쳐가고 있었고 자해하고 그사진을 찍어서 보내고 힘들다 지친다 나좀 그만 괴롭혀달라 말을 해도 듣지않습니다 그래서 2년전에 연락을 끊었습니다 이런상황이 지속되다보니 마음에 상처가 심해진거 같기도 하고 사람을 잘 믿지 못하고 눈치보고 점점 소심한 사람으로 변하는거 같고 가족사는 누구에게도 차마 얘기를 하지 못하고 혼자 묻어두고 참고 살아왔고 항상 밝게 살자 노력도 하고 새인생 살아보자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남자친구 일로 힘듭니다 다른 사람한텐 한없이 착하지만 지인들과 만나면 제 험담은 기본이고 저한테는 무시와 하대가 일상적이 되었고,무슨말이라도 한다치면 화부터 내고 멍청한소리 하지말아라 모든 저를 먼저 비난하고 니가 문제라는 식으로 매도하고 6개월전 15년을 키운강아지도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더이상 기댈곳 하나없다는게 힘들어요 상대방은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일단 제가느낀걸 적어봅니다 계속 쌓인게 있다보니 한번 터지면 절제도 안되고 극단적인 짓을 하고 다음날 후회하고 제가 너무 싫고, 점점 자존감만 바닥을 치고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너무 답답합니다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안 가져요 어렸을때 반복적인 따돌림으로 생긴 성격인데요 최근에 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저의 문제점이 신경쓰일정도로 의식이 되네요. 동갑인 친구가 먼저 말 걸어주는데 관심을 안 가지려 하다보니까 갑작스런 질문이나 말에 잘 못들어요 처음엔 다시 물어봤는데 계속 그러니까 제가 이상한 것 같고 날 싫어하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되기도 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신입 시절 부터 저포한 4명이 친하게 지냈습니다. (편의상 A, B, C 그리고 저라고 하겠습니다) 밥도 같이 먹고 저녁에 술한잔 하고 단톡방에서 매일 이야기할정도로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던 도중 A랑 저랑 사소한 일로 점점 서운한게 쌓이다가 몇 년 전 작은 일로 좀 다투는 일이 생겼고, 결국 손절하게 되었습니다. 손절을 하게 된 큰 이유는 B에게 제가 A한테 서운했던 점을 이야기했었는데 (재수없다 이런 험담 아니고 정말 제가 느꼈떤 서운함이요) B가 A에게 제가 이야기한 내용을 고스란히 다 전달하면서 갈등이 깊어진거였어요. 알고보면 둘이 제가 맘에 안들었는지도요..ㅎㅎ 그 사실을 알게 된건 C가 저에게 알려줘서 알게되었고 단톡방도 저 빼고 다시 만들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C는 그 이후로 육아휴직에 들어갔구요. 제가 파견 갔다가 복직을 앞두고 일어난 일이었는데, 원래 팀으로 돌아오니 A와 B는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더라구요.. 복도에서 마주쳐도 못본척 인사도 안하고 지나가고요. C도 휴직가서 없고,, 맨날 붙어다니던 사람들이 한순간 투명인간 취급하니 순간 회사에서 왕따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다른사람들도 내가 왕따라는걸 알것만 같고, 다들 제 욕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심지어 B의 남편은 저와 동기인데 동기마저도 저한테 못본척 인사를 안하더라구요. 얼마나 내욕을 했으면 동기마저 저럴까 싶었고, A랑 B랑 그동안 친한 척 하면서 내 욕을 엄청 했겠구나 싶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A는 다른 부서로 전배를 갔고 저와 친하게 지내던 C마저도 다른곳으로 전배를 갔습니다. B와 저만 부서에 남았는데 그 관계가 너무나 불편해요.. 저도 1년 휴직후 돌아왔는데 B가 갑자기 친한척 말을 걸길래 이제 잘 지내려나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또 어느샌가 모른척 쌩까고.. 복도에서 마주쳤을때 인사를 하면 인사도 안받고요. 저없는 사이 또 다른 새로운 멤버를 만들어서 단톡방 파고 또 몰려다니고 있던데... 거기서 또 내 흉을 보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B가 만든 새로운 멤버들 모두 저와도 친분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아예 손절치기엔 겹지인이 많고 회식자리도 같이 참석을 할 때가 있어 너무 불편합니다. 행사때 운명의 장난인지 같은 조가 되기도 하고요. 같은 부서이다 보니 언제 또 같이 일할지 모르겠고.. 저도 모르게 B의 눈치를 보고 있네요. 다같이 모여 티타임을 갖고 있을 때 B가 다른사람들과 잘 이야기 하다가도 제가 말을 시작하면 헨드폰 하면서 딴짓하고 반응도 안합니다. 얼마전 임신해서 다들 몇주냐 성별은 뭐냐 물어보는데 축하는 커녕 묻지도 반응하지도 않더라구요. 그때 완전히 깨달았어요 저 무시하는걸요. 회사 내 행사로 부서원들 가족들이 다함께 모인적이 있는데 그때 제 아이가 B 근처로 가길래 이모(B)한테 인사해야지~ 라고 했는데도 제 아이에게 별로 반응을 안해주더라구요 .꼭 저렇게 아이한테도 티를 내야 하나? 싶고 제 아이한테도 저러는게 너무 짜증났습니다. 차라리 손절하는게 마음이 편할까요? 아니면 모른척 제가 먼저 말걸고 다가가고 인사하고 노력해야할까요? 회사 내 이렇게 불편한 사람 한명 있으니 사소한 것도 너무 신경쓰이고 불편하고 그러네요.. 참고로 B는 저보다 한 살 위 언니입니다. 제 자신도 많이 위축되어있는데 계속 당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이제는 마음이 편해지고싶습니다ㅠㅠ
장애인 같애 내가 더러워 왜 여자로 태어났지
저는 현재 고3인데, 원래 마음이 여려서 상처를 잘 받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부터 더 예민해진 것 같아요. 요즘에는 감정이 격해져서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해요. 저도 참아보려고 하지만 잘 안돼요. 어느 날, 예체능 준비를 하면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정시 공부는 하기 싫지만 수시와 실기에서 떨어지면 정시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렇겠지"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뭔 소리야! 난 그러면 1년 더 공부해야 한단 말이야!"라고 해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순간 제가 잘못 말했나 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사실 오늘부터 원서 접수하는 날이라 저도 마음이 심숭생숭한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다른 한 친구가 와서, 제가 "그렇겠지"라고 하고 친구가 "뭔 소리야"라고 한 부분을 들었는지, 상황의 앞뒤도 안 보고 "되게 무책임하게 말하네"라고 해서 너무 화가 났던 것 같아요. 저도 그 친구에게 화가 난 걸 알렸더니, 예민하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그때 정말 속상했어요.
저는 1학기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는데요. 근데 친구가 이사를 가면서 떨어지게 되었어요. 근데 제가 그 친구랑 가장 친했고 그 친구가 전학 가면 저희 반이 홀수라 제가 남을 것 같아요. 저는 체육부 활동을 해서 아침,점심때 운동하느라 밥 친구 빼곤 없구요... 반 친구들이랑 아직도 어색한데 와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학기라 다들 친한데... Wee클래스(학교 고민상담소)나 담임 선생님께 털어놓는 게 맞을까요? 저 앞으로 학교생활하기가 너무 불안해요..
제가 웃으면서 말하는데 상대방이 끝까지 맞받아 웃어주지 않으면 너무 우울해져요.. 이런 사람이 몇 명 있는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잘 웃는데 저한테만 정색하는 것 같이 느껴져요.. 딱히 나쁜 태도로 하는 것도 아니고 웃어주지만 않는 건데 너무 힘들어요
저는 남동생 두 명 있는 집의 장녀이고요, 중학교2학년때까지 동네에서 소문이 많이 났을 정도로 공부도 잘하고, 음악도 잘하고, 운동고 잘했어요. 학생회장, 학급회장은 무조건 했고, 나름 완벽한 딸이었어요. 근데 저는 항상 동생들에게 양보하면서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저희 부모님이 1년 넘게 싸우고 말을 안할때도 중간에서 중재자 역할을 했어야 했어요. 그러면서 마음속에 뭔가 쌓여갔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젛,ㅣ 엄마는 간섭이많이 심하셨는데요, 중2때까지 폴더폰을 쓰게 하고, 컴퓨터로 인강말고는 아무것고 하지 못하게 했고 혹시 몰래 뭔가를 했으면 많이 맞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맞았어요. 근데 어리기도 했고 그냥 엄마니까 참았습니다. 오히려 엄마한테 미안했어요 힘들게 한 것 같아서요. 중2에서 2ㅜㅇ3쯤 사춘기가 왔을때 저는 남자친구를 사겼었는데요, 남자친구있는걸 얘기안했다고 맞고, 같은 학원에 다닌다는 말에 엄마는 갑자기 제 뺨을 10번정도? 양쪽으로 계속 때렸어요 이때무터는 진짜 못참겠더라고요. 엄마를 발로 차서 밀어내고 주방에 있는 칼을 가지고 더 오면 죽어1ㅓ리겠다고하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근데 경찰 조사하고 할때도 저는 그냥 또 제가 잘못한 것 같아서 그냥 5대 정도만 맞았다고 했어요. 그 뒤로 심한 폭력이 더 있었고, 그때부터는 저도 엄마가 먼저 때리면 참지 않았어요. 엄마가 말하는 수위대로 똑같이 얘길,ㄹ 하고 욕을 했고, 엄마가 저를 때리면 저도 엄마를 밀었고 엄마가 제 머리를 잡으면 저도 엄마 머리를 잡았습니다. 아빠는 그냥 저희를 이해하지 못했고 가만 있었어요. 저는 엄마에게서 벗어나고 싶어서 기숙사가 있는 과학고등학교를 가고싶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성적이었어요. 부모님과 문제가 생기면 아무생각도 안나고 멍해요. 마음이 허하고. 집중도 못해요. 자연스럽게 성적은 떨어졌고 과고도 떨어졌어요. 아빠가 치과의사이신데, 저도 치대에 가고싶어져서 자퇴를 하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 대치동 학사에 혼자 살면서 재수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여기와서도 엄마가 학업에 간섭하는게 한 두번이 아니었지만 그냥 엄마 전화를 차단하년 되는 일이라서 괜찮았어요. 그런데 제가 다니는 학원에 자율학습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도 엄마가 학원에 전화해서 의무자습시간으로 바꾸고 핸드폰도 못 갖고 다니게 학사 원장님에게 얘기하고 그러셔서 제가 엄마가 부기싫어서 서울 오는 표를 취소하라고. 보기 싫다고. 오지마라고 했슺니다. 근데 와선,ㄴ 저보고 못된년이라고 너앞으로 들어간,ㄴ 돈이 얼만데 너가 지금 학원ㅇ,ㄹ 안 가고 있냐고 이럴거면 그냥 집에 오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물론 어제 예상하고 도어락 비번을 학사쌤께 알려드리지 않고 바꿔놨고요, 엄마랑은 안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요즘 공부 열심히 하고 있고요, 그냥 요즘 부쩍 많이 피곤해서 자고 또자도 졸리고, 아침에 알람소리도 못 듣고, 제가 중3때 마음이 허하다고 해야하나..그냥 좀 우울하다기 보다는 공허한? 아무생각도 안드는 그런 상태일때 라면 두개를 한번에 먹고 과자에 젤리 이런식으로 폭식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그런 감정이 드닊, 뭔가 너무 기분이 나쁘고 갑자기 맛도 없는걸 있는대로 집어먹고 있더라고요. 수험생활 자체도 스트레스 받는데, 저는 자퇴해서 친구도 없는데 가족도 제 편이 없고, 엄마랑 싸울깨마다 타격이 너무 커요. 어릴때 엄마가 화나면 눈을 엄청 크게 뜨면서 소리질러서 지금도 뭔가 그런 표정이나 누가 소리지르는걸 극도로 싫어해요, 무덤덤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눈물만 안나오고 그냘 생각 자체가 날아가버리는 기분이에요. 안울다가 갑자기 밤에 울고, 이런 제가 지쳐요. 정말 어릴때, 초등학생부터 엄마한테서 내가 태어낮 않았다면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 근데 무서워요. 글이 좀 두서가 엊ㅅ었는데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네*버 웹툰이나 리ㄷ, 소설 등등.. 이야기나 그림을 보고 읽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이런저런 문제들도 겹치다 보니 사람을 대하며 말하는 것 보단 그런 인터넷을 하는게 더더 좋아요 하다보면 내가 앞으로 나*** 현실의 대란 부담감이 줄어드는 느낌이고, 인터넷을 하다보면 현실이 다가올 때가 있는데 그땐 너무 괴로워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애초에 문제가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