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인가요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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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가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cibarrrom
·4년 전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장난이라며 맞고 살았고 , 6살때 가출 생각을 수차례 했습니다 . 1학년때 어떤 언니들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사람눈을 쳐다보지 못하고 , 괴롭힘을 계속 당했습니다 . 또 동갑인 애 한테 맞고 다녔습니다 그 애가 저에게 삥을 뜯기도 하고 신문지를 돌돌 말아 때리기도 했습니다 , 3학년 때 이사를 갔고 전학을 와서도 맞고 ,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 힘 쌘 남자애들 , 덩치가 큰 남자애들 등등 이 7 ~ 8 명이 모여서 저를 집단 폭력을 했습니다 . 매일이요 . 제 등 , 손 , 명치 , 옆구리 , 머리 등등 거의 빨간색이였고 살색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 여자애들은 저를 가지고 놀며 꼭두각시 마냥 놀았습니다 4학년때도 여자애들은 다름 없었고 , 남자애들도 똑같았습니다 , 매일 맞고 , 소중한것을 잃어버리고 , 뒷담을 까이는 등등 괴로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 이제 5학년으로 올라가 반배정을 보았는데 다 웬수 밖에 없더군요 . 또 싸웠습니다 . 애들은 항상 저보고 ❝ ***끼 , ㅉㅉ , *** , 싸이코 패스 , 마스크 살인마 , 빨간마스크 , 가위든 칼이든 들어서 만나면 쳐죽인다 , 한심한 놈 , 만나기만 해봐 , ***새끼 ❞ 등등 이것보다 더 심하거나 많은 욕을 들었습니다 . 그리고 3학년 무렵 인터넷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 인터넷에도 11 ~ 15명이 저를 따돌렸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후 다른 인터넷 친구를 사귀었고 , 그 친구들은 항상 눈팅 하거나 비꼬고 지뢰를 어기며 나죽는다 , 죽고 싶어 , 자해했어 , 위로해줘 등등 항상 기분나쁜말로 저의 지뢰를 어겼습니다 인터넷 사람 , 또는 인터넷 친구들도 저한테 욕을 했습니다 . ❝ ***년 , ***끼 , ***새끼 , 엿 먹어 , *** , *** , *** , 살인마 , 이 쓰레기야 , 너 눈치 없어 , ㅋ , 너 말 진짜 못한다 , 왜 그렇게 말을 더듬어? ❞ 등등 더 심한말도 합니다 . 매일 우울한 예기를 일상삼아 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은 탓인지 4학년 때부터 자해를 했습니다 . 내가 마음을 털어놓으면 경험담을 예기하며 자기가 더 힘들었다며 대꾸합니다 . 그리고 부모님의 대한 이야기 입니다 , 저는 아무이유 없이 맞았고 틈만 나면 욕을 들었습니다 , ❝ 꿈 포기해라 , 배 터져 죽어라 , 이쁘지도 않은데 내가 뭘해줘 , 못생겼어 , (( 95점 맞으면 )) 왜 그렇게 틀렸어? , (( 100점 맞으면 )) 항상 그래야지 , 그것도 못하냐 에휴 못난이 , 나는 너한테 공부밖에 관심없어 , 넌 내 노예야 , 니가 매력이 없고 , 잘하는게 없으니까 친구가 없지 ❞ 등등 많은 욕들을 들어왔습니다 , 내 실제 친구들은 아무것도 몰랐고 털어놀사람이 없었기에 실제 친구들에게 털어놨습니다 , 그런데 비꼬면서 모른척을 하더군요 . ❝ 말안하면 모른단 말이야아.. ❞ 라면서요 . 언제는 말을 하면 무시하며 , 톡을 씹더군요 . 그래서 엄마 말데로 아무도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 어짜피 심리상담사에게 가야하고 샤워하다가 내 손이 저절로 내 목을 조른적도 있습니다 . 나는 내가 화풀이 용인가 , 왜태어났을까 , 왜 남과 다르게 컸을까 , 난 왜 똑같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거지? , 난 말그대로 쓰레기인가 , 화나 , 내가 어째서 아무힘이 없는거야 , 죽는 방법이 뭐지? , 남들에게 말해줘도 신경쓰지 않아 , 왜 난 살아있는거야 , 난 숨쉬는 시체인가? 내가 잘못하지 않았는데 선생님들은 싸움을 해결할때 왜 나만 혼내지? 등등 생각하다 울음이 튀어나온적도 있습니다 , 우울증인가요 .. 차라리 우울증 나와서 정신병원에 입원해 갖히고 싶네요 ... 그럼 스트레스 받지 않을테니까요 .. 울면 혼나고 , 울지 않으면 맞고 , 그러니까 더욱 갖히고 싶어요 .. 나는 더 맞지 않기 위해 맞을때 웃었어요 . 그때마다 얼굴근육 ..? 이 무거워져서 금방이라도 웃지 못할것 같은 .. 그런 기분이 들어요 .. 그레서 잘 웃지 못해요 ... 항상 까먹고 .. 꿈을 포기해라 너가 매력이 없어서 , 할수있는게 없어서 친구가 없다 그러는말도 많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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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dbeud
· 4년 전
에구... 많이 힘들었겠네요...절대 포기하지 말고 상처 받지 말아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상처 받지도 말고, 그런 사람들에게는 미래에 보란 듯이 멋지게 성공한 나를 보여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