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적에 부정적인 말과 폭력을 많이 당했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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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어렸을적에 부정적인 말과 폭력을 많이 당했습니다 엄마에게요 매일 맞고 엄마는 매일 화나있었고 신경질만 부렸습니다 살쪄 먹지마 친구 데리고 오지마 학교가 내 감정보다는 엄마의 감정이 우선이였습니다 대화해도 아팠구나 아는 말보단 엄마는 더 심하게 맞았어 라고 공감보다는 소금을 뿌리는 말뿐이였습니다 좋은거는 본인이 먹고 헐은거나 엄마가 먹기싫은것만 저를 주었습니다 안기고 싶어도 저리가 엄마방오지마 젖가슴을 만지고 싶어도 오지마 하고 밀치고 엄마 화장품과 메니큐어를 바르고 싶어도 건들지마 엄마방 들어오지마 하고 매질하며 저를 키웠습니다 늘 화가 나있는 엄마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무서운 눈으로 손이 먼저 올라갔습니다 매도 가차없이 보이는 대로 때리는 엄마 였습니다 집에 혼자 있기 무서운데 엄마는 늘 집에 없었습니다 집에 있는 날은 문을 잠구고 잠만 자고 밥을 차려주지 않았습니다 비가와도 한번도 우산을 갖고 학교에 오신적이 없으시고 소풍때도 한번도 김밥이나 도시락을 싸주시지 않았습니다 아파서 병원에 있어도 저버리고 병문안온 엄마친구들과 밖에 나가서 오지를 않았습니다 엄마는 제가 말하면 들어준적이 없습니다 엄마 짜장면 먹고 싶어요... 무시 엄마 이옷 입고 싶어요.. 무시 엄마 돈이 없어요.. 무시 엄마 도와주세요.. 무시 제가 말한거에 대답을 안하는 날이 다반사고 대답을 하는날은 아무거나 먹어 돈없어 엄마가 고른 옷 안입으면 안사줄거야 내의견은 한번도 반영해 주지않은 엄마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자신의 고집대로 하지 않으면 지금은 기절하십니다 도시락 먹고 싶었지? 애들에게 자랑도 하고 싶었지? 근대 자랑할게 없었지? 사랑받는 티내고 싶었지? 근대 사랑받는 무언가도 없었지? 원하는 음식 먹고 싶었지? 근대 엄마는 대꾸도 안하고 무시했지 원하는 옷 갖고 싶었지? 근대 엄마는 자신의 아줌마 취향대로 신발과 옷을 입혔지? 외로웠지? 답답했지? 무서웠지? 매일 거절만 받고 소리지름을 들어서 살기 싫었지? 내가 안아줄게 울어 내가 옆에 있어줄게 먹어 내가 사줄게 너 먹고싶은거 골라 내가 사랑해주고 이해해줄게 울어 사랑한다 여태까지 견디고 버텨줘서 고마워 사랑해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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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ama
· 4년 전
엄마 자격 없는 엄마들 너무 많지요. 게다가 엄마는 우리가 선택하는 사람도 아니에요. 태어나니 엄마가 정해져있었지요. 나의 엄마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 미성숙한 인간임을 인정하고 기대를 버리는 것이 스스로의 행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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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anony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