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속해있는 무리때문에 학교생활이 힘듭니다.. 이친구의 화법은 거의 제가 한마디 하면 “걔가 너보다 더 잘해” “개가 너보다 더 나아”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친구에겐 미안하지만 본인이 잘나다고 생각하고 조금은 이기적인것 같습니다. 또 제가 말을 잘못해서 말이 꼬이면 “뭔말이야 ㅋㅋㅋㅋ” 라고 저를 비웃으면서 저를 깎아내리곤 합니다 이친구가 한마디 할때마다 저는 너무 상처를 받습니다 친구에겐 어떨 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막말로 느껴지고 제 자신이 작아지는 기분입니다 멘탈은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내가 당신 친구냐고 왜 웃냐고 그렇게 감정숨기고 살다간 어느순간 자살할수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났을까 감정의 소용돌이가 쳤다.. 이번에 샵을 오픈하고 감사하게도 고객님들이 많이 찾아주시는데 내가 너무 과도하게 친절한가? 고객님들이 불편할슈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었는데 어렷때의 가정환경이 내가 숨겨버릇한 마음들이 크게 다가온건가 아직도 난 가면을 쓰고있는건가 라는 두려움잘하려고 애쓰는마음이 많은건가 내가 나를 또 내몰고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많이드는 밤
저랑 제일 가까운 친구 2명이 있는데 친구들이랑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얘기하던 중에 A라는 친구가 자기는 참지 않는 성격이다 답답한 성격 싫어한다 이런 내용으로 얘기하는 걸 듣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B라는 친구가 저를 가리키면서 ‘착한데 답답한 애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에요. 저는 그냥 A친구 얘기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굳이 왜 이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당황스러우면서 기분이 안 좋아졌어요. 그냥 웃으면서 가볍게 한 얘기인 건 알겠는데 저는 집에 오면서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런데 이 행동에 기분이 나쁜 게 제가 인정하기 싫은 부분이어서 예민하게 생각하는 건지, 친구가 좀 무례했던 건지 모르겠습니다.. 객관적인 시선에서는 어떻게 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당사자에게 서운하다고 이야기하는 게 나을까요?
가족관계도 친구관계에서도 항상 제 의견을 존중받은적 없었어요 친구들은 같이 있을때마다 불평불만이 있고 이간질 ***고 남 욕만 해댔었고 가족에게 매일 학대 당하면서 자랐거든요 비난이나 비교 인신공격 갑질에 ***질 자신만의 생각을 무논리로 우겨대고(두분의 전문가에게 상담받았는데 두분 다 지능이 낮다고 말씀하셨어요 한분은 7~9살정도 지능이라고 하셨어요) 등 이런게 일상이였어요 사람들이 좀 무서웠어요 주변에 이상한인간들만 있어서 모든사람들이 다 그런줄 알았었는데 아니란걸 현재 남자친구 만나고 알게 됐어요 어머니께서 자기중심적. 엄청 감정적. 매번 의심. 매사 부정적. 이중인격자(남에게는 싫은소리 절대 못함 저에게만 본인 성격 드러냄. 소리지르고 화만 냄 ex)전기코드 안 빼서, 서랍 안 닫아서, 물건이 제자리에 안 있어서 단 1번의 실수도 용납안됨 본인만의 기준대로 완벽한 집안이 될때까지 소리지르고 화만냄 본인이 지칠때까지) 이런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이런 인간관계 환경이 너무 익숙하기도 해요 이런 이상한 사람들을 제가 되게 잘 받아주고 있었어요 엄청 외로워서요 근데 혼자인게 낫네요 엄청 편해요 저는 제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요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전혀 배워 본적이 없어서 저에겐 존중,배려가 많이 어려워요 의견이 다를때에도 존중해주어야 하는걸 알지만 제 의견을 계속 내세우게 되요 어린애처럼 말이죠 상대가 내 의견을 받아주지 않으면 저도 모르게 화가 나서 큰 목소리로 말하기도 해요 어떻게 하면 좀 더 성숙하게 상대를 존중할 수 있을까요?
절 뒷담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원래 제 이야기 잘 들어주고 하던 친구라 친하게 지냈었어요. 근데 걔가 절 뒷담했다는 말을 듣고 난 후로 조금씩 절 무시하고 따돌려요. 분명 셋이 같이 걸어가고 있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면 저 혼자 남았던 적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고요.. 친구들이랑 있을 때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그냥 무시하거든요. 전 몇 번 말하다가 지쳐서 혼자 있던 적도 많아요. 그 친구한테 따진다고 해도 걔가 워낙 밝은 성격이라 선생님, 학생들 등 두루두루 다 친해요. 전 공감도 못하고 약간 친해지면 디스하는 성격이라 친해지기도 조심스럽고요. 머리로는 얘기를 해보자고 하는데, 사과도 못 받을까봐요.. 그 친구와 한 번 얘기를 해봐야 할까요? 한다면 어떤 내용으로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밖의 기온은37°C 폭염 , 에어컨없는 25평아파트, 큰아들 사업부도로 집을 잃은 노모를 둘째 아들과 며느리가 빚을 내 근처에 아파트를 사서 드나들며 노모를 모시고 있는 형편. 추석을 맞아 방문한 큰아들은 같이 사는 여자와 휴대용 가스렌지를 들고 방문한다. 집에 화력이 약하니 휴대용 가스렌지로 특별음식을 해서 나눠먹겠다고. 명절음식은 그대로 쌓아두고 맛있는 특별식나누며 동생들과 즐거운시간 갖겠다는 말에 제수씨가 한 마디 "화재안전을 위해 이번만 하시고 다음부터 자제해 주시면 안될까요?"라는 부탁에 불이날리 없고 불나면 자기가 책임진다고 큰 소리를 치며 버릇없는 여자라고 감히 이래라 저래라 자기를 무시했다고 화를 불같이 내며 노발대발~~~ 가족의 불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시숙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일까요? NFT 발행하
눈물이 하루하루씩 흐르고 뭐가그리 억울해서 하염없이 눈물이흘럿던지 더 울고싶어도 부모님이계시니 못흘리겠어요 이런데 남자를 사귀고 날데려갈라그럴까요 불안하고 무섭고 두렵고 저를 성적욕망으로 채울까봐 겁나요 항상 더러운남자만꼬여서 좋은남자는 지나쳐도 댓글만 남겼었거든요 ㅠㅠ. 내팔자가 그렇죠뭐. 언제까지 이렇게한탄만 해야할까요
집에서 나는 자유 의지따위 보일 수 없는 부모의 장난감에 불과하고, 그들의 명령에 불복종한다면 "왜 저래"라는 한 마디를 내뱉어 자유를 통해 말하는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일축한다. 밖에서 나는 말 한 마디만 하면 앞에서, 옆에서, 뒤에서 죽도록 까인다. 저들끼리 뒤에서 수근덕댄다. 아니 뒷 말이 오고 가는 건 괜찮다. 그런데 왜 자꾸만 진실을 왜곡하려만 드는지 알 수 없다. 사실 이건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밖에서 괴로웠으면, 안에서는 행복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제 나는 정말 알 수 없어요. 그저 피해 망상인가요? 내가 예민한 건가요? 내가, 잘못한 거예요?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왜 다들 나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인지. 나를 괴롭게 하는 모든 이들은 그냥 알아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같은 수업을 듣다 친해진 A, B가 있어요. A랑 B는 친하고 A는 저랑 따로 단톡방이 있고 B는 그 단톡방에는 없어요 A가 단톡방에 갑자기 뜬금없이 "나 현타가 왔는데 내가 사줄테니 내가 사는 곳으로 와줄 수 있는사람" 이라고 말한거에요 10분뒤 아무도 답이 없으니 "나 왕따인가봐. 다 필요없어."라고 혼자 말하고 단톡방 나가버렸어요 황당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런던가 말던가 딱히 관심없었어요 근데 B에게 연락이 왔는데 "A가 자기가 왕따당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황당해서 "그런적 없는데 황당하다. 혼자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어요 근데 B가 이걸 그대로 A에게 전달한거에요 저는 B를 믿기도 했었고 욕한 것도 아니고 내 생각을 말한건데 이걸 들은 A는 기분나쁘다고 자기 뒤에서 욕하고 다니냐고 그렇게 살지 말라하더라구요 자기 무시하냐고 자기는 왕따 코스프레 한적없다네요 저게 왕따 코스프레가 아니면 뭔가요..? 본인도 평소에 단톡방에 있는 사람 중 한명 욕하고 다녀서 제가 어떻게 거리둘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잘 된 것 같긴한데 이 상황에 대해 나머지 단톡방사람들과 나누고 싶은데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까요? 이 상황을 어떻게 성숙하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이상하게 엮여서 기분이 너무 더러워요 ㅠㅠ
아마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하면 사람들이랑 잘 지내고 싶은데 기본적인 사회적인 스킬( 친구 간에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고 만나서 뭘 하면서 어떻게 놀아야 하는 지도 잘 모르겠고 한다고 해도 표현력이라던지 말을 엄청 잘 못해서 재미없게 딱딱한 반복되는 말들만 할 줄 알아서...쌤이 저한테 넌 다 괜찮은 데 무뚝뚝하고 노잼이라고...)이 없어 친해지지 못한 게 가장 크지 싶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저랑 친해지고 싶은 데 표정이 내내 어둡고 기운이 없거나(핸드폰,독서를 하거나 사람들과 대화할 때는 표정이 밝아짐) 자의식이 강하고 주변 친구들을 무의식적으로 깔보는 느낌이 든다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친구가 있긴 합니다. 게다가 제가 다른 사람들과 저 사이에 큰 벽을 두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네요. 사실 어느 정도 맞긴 맞아요.전 회피성 성격에 회피형 애착, 이게 저를 지키기 위한 하나의 방어기제였어서..